항공우주청 설립 예정지인 경남 사천시가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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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릴레이 챌린저 첫 주자로 나서 ‘이제는 속도가 중요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을 촉구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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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기 설립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격화되는 우주경쟁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조속히 전담조직(항공우주청)을 신설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사천시는 누리호와 다누리의 발사성공,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개발 등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산업 성장 잠재력이 확인된 지금이 전담조직 설립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챌린지 첫 주자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나섰다. 박 시장은 ‘항공우주청 경남 사천 조기 설립, 이제는 속도가 중요합니다. 정부조직법 조기 개정 촉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에 시민의 동참을 촉구했다. 다음 주자로 윤형근 사천시의회의장과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항공우주청은 현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79번째(우주강국 도약,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 과제로 사천에 설립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항공우주청 설립을 조금도 지체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경남도와 함께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을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 건의 등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