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위기가정 긴급 지원 <21> 직장암 투병 김영민 씨

온 가족이 질병으로 고통 … 치료비·생계비 지원 절실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2-09-28 19:32:17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국제신문 공동 기획


김영민(58·가명) 씨는 아내,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3년 전 김 씨가 직장암 판정을 받으면서 가족의 행복은 산산이 부서졌다. 집안의 생계를 홀로 책임지던 김 씨가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해 경제활동을 전혀 할 수 없게 되면서 가족은 위기에 봉착했다.

김 씨는 보건소 등으로부터 긴급의료비를 지원받아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보험 적용이 되는 항암화학요법을 모두 사용해 비급여 약제로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치료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아내는 생활비와 남편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을 시작했지만 그에게도 불운이 닥쳤다. 일을 하던 중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는 남편의 병간호는 물론 스스로 일상생활조차 하기 힘들어졌다.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까지 몸져 누운 까닭에 자폐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은 보호시설에 보내져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김 씨의 항암 치료에는 수백만 원의 들어가야 하고, 아내 역시 뇌출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도움을 줄 친척이나 지인도 찾기 어렵다.

담당 복지사는 “김 씨 가족이 질병으로 인한 고통으로 사라져가는 희망을 되살리고 꿋꿋하게 버틸 수 있도록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후원 계좌:부산은행 101-2002-0892-01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 QR코드(그림)를 스캔하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더할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가입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 기부 및 정기후원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회가치창출팀(051-801-4011~3)으로 문의 바랍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청동초 참사 얼마 됐다고…또 민원에 밀려난 통학로 안전
  2. 2서면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종합)
  3. 3한덕수 총리 해임안, 헌정 사상 첫 가결…尹대통령 거부할 듯(종합)
  4. 4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지도부 사퇴, 비명-친명 갈등↑
  5. 5부산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평균경쟁률 24.64 대 1
  6. 6중·영도구 10만 명당 사망자, 부산 평균보다 100명 많다
  7. 7찬공기 남하…부울경 좀 쌀쌀, 내륙 아침 최저 15도 안팎
  8. 8편의점서 마트서 추석 한 상 다 차렸네
  9. 9‘교권회복 4법’ 통과…정당한 생활지도, 아동학대로 징계 못해
  10. 10野 29명의 반란…이재명 영장심사 받는다
  1. 1한덕수 총리 해임안, 헌정 사상 첫 가결…尹대통령 거부할 듯(종합)
  2. 2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후폭풍…지도부 사퇴, 비명-친명 갈등↑
  3. 3‘교권회복 4법’ 통과…정당한 생활지도, 아동학대로 징계 못해
  4. 4野 29명의 반란…이재명 영장심사 받는다
  5. 5李 사실상 불신임 “비대위 구성을”…민주 분당 수면 위로
  6. 6부결 촉구 메시지 오히려 역효과…지지층 압박도 이탈표 부추긴 듯
  7. 7[속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르면 26일 구속 여부 결정될듯
  8. 8“李, 대규모 비리 정점…잡범 아닌 중대범죄 혐의자”
  9. 9조정훈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민주당엔 어마어마한 기회… 국힘엔 위기"
  10. 10부산교통공사 ·시설공단 대표 시의회 인사검증 통과
  1. 1편의점서 마트서 추석 한 상 다 차렸네
  2. 2청년인턴 6개월 이상 채용한 공공기관에 인센티브 준다
  3. 3정부 "추석 겨냥 숙박쿠폰, 27일부터 30만 장 배포"
  4. 4‘휴캉스’ 송편 만들기·스파 패키지 풍성
  5. 5[속보]코스피 2500선 아래로 무너져, 고금리에 투자 심리 악화
  6. 6“부울경, 차등전기요금제 발전동력으로 활용해야”
  7. 7긴 추석연휴 부산항 정상운영한다
  8. 8외식비 이래서 비쌌나…가맹점주 울리는 '강매' 제도 손본다
  9. 9연금 복권 720 제 177회
  10. 10롯데百 마산점에 지역 상생식당 문 열다
  1. 1청동초 참사 얼마 됐다고…또 민원에 밀려난 통학로 안전
  2. 2서면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종합)
  3. 3부산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평균경쟁률 24.64 대 1
  4. 4중·영도구 10만 명당 사망자, 부산 평균보다 100명 많다
  5. 5찬공기 남하…부울경 좀 쌀쌀, 내륙 아침 최저 15도 안팎
  6. 6대법 “공포 느끼면 강제추행 성립”…‘항거 곤란’ 기준 40년 만에 폐지
  7. 7[속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르면 26일 구속 여부 결정될듯
  8. 8또 유아인, 공범 구속영장 기각…증거인멸 지시, 대마 강요 혐의 추가
  9. 9야영장 조성 현장에 폐기물 1만7500t 불법 매립한 업체 대표 등 구속
  10. 10우주는 탄생과 소멸 묻지 않건만, 사람은 어찌 시작과 끝을 묻는가
  1. 1첫판 충격의 패배 ‘보약’ 삼아 캄보디아 꺾고 12강
  2. 2‘47억 명 스포츠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 23일 개막
  3. 3세대교체 한국 야구, WBC 참사딛고 4연속 금 도전
  4. 4수영 3관왕 노리는 황선우, 中 라이징 스타 판잔러와 대결
  5. 5근대5종 대회 첫 金 조준…남자축구 3연패 낭보 기대
  6. 6한국 양궁 역대AG서 금메달 42개
  7. 7부산시-KCC이지스 프로농구단 25일 연고지 협약식
  8. 8김민재, UCL 무대서 뮌헨 승리를 지키다
  9. 9롯데 “즉시 전력감보다 잠재력 뛰어난 신인 뽑았다”
  10. 10거침없는 부산, 1부 직행 가시권
우리은행
지금 법원에선
서면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종합)
해피-업 희망 프로젝트
정서조절 위한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 절실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