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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규모 사립유치원에도 영양교사가 추천 식단 제공

시교육청, 5개 교육지원청에 1명씩 배치

소규모 유치원에 식단 영양관리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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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서 원아 수가 50명 이상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립유치원도 추천식단 제공, 영양·위생관리 컨설팅 등 영양교사의 지원을 받는다.

‘제4회 학생참여 학교밥상 경진대회 및 영양·식생활교육체험 한마당’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요리 실력을 뽐내고 있다. 국제신문DB
부산시교육청은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배치한 영양교사들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29일 개정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영양교사를 배치하지 않아도 되는 소규모 사립유치원생들의 영양·건강관리를 위한 것이다.

개정된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원아 수 50명 이상의 유치원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급식을 해야 한다. 이 중 국·공립유치원과 원아 수 10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에는 영양교사의 자격을 갖춘 사람을 1명 이상 교사로 둬야 한다. 또 영양교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지 않아도 되는 원아 수 50명 이상 100명 미만인 사립유치원은 시·도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해 급식관리를 지원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관내 원아 수 50명 이상 100명 미만인 사립유치원 83곳을 지원하기 위해 5개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지난 1일 교육지원청별로 배치돼 시교육청 등에서 업무 지원을 위한 연수를 받았고, 1일부터 본격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 영양교사는 유치원에 ▷추천식단 제공 ▷영양·위생관리 컨설팅 ▷영양수업 지원 ▷영양상담 등을 월 1회 순회지도하며 지원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대상이 아닌 원아 수 50명 미만 사립유치원 중 급식을 하는 곳에도 내년부터 차례로 이들의 순회지도 및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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