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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길어져도 더 안돼" 지역교육계 대면 해외 활동 활발

부산대 3년 만에 로스쿨 대면 입학설명회 개최

동명대 미국 워싱턴서 공연 등 글로벌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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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부산지역 교육계의 대면 및 해외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교육계는 지난 3년간 다양한 교육활동이 위축돼 더는 축소돼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8일 ‘2022학년도 직업계고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 출정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 제공
부산대는 지난 13일 오후 6시 교내 제2법학관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치러진다. 법학전문대학원 소개와 함께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 설명, 질의응답 등이 이뤄지며 관심 있는 학생·학부모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이 행사는 온라인(ZOOM)으로도 동시 진행한다.

동명대 소속 재학생과 교수, 엔젤피스예술단원 등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2일간 미국 워싱턴DC NFL(미국 프로 미식축구연맹) 경기장에서 ‘2022 USA NFL 초청공연’ 등을 펼친다. 도전·체험·실천하는 ‘Do-ing’의 가치와 K-스포츠문화예술 등 한류의 지구촌 전역 확산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동명대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 삼은 신명 나고 당찬 글로벌 도전과 함께 이 대학은 전국 TOP10 강소대학으로 활기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EBS 입시설명회도 대면으로 개최된다. 부산시교육청과 EBS가 공동주관하는 ‘2022년 EBS 부산 지역 입시설명회’는 오는 17일 화명동 금곡고 대강당에서 열리며 부산지역 수험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 설명회 유치에 공을 들인 김도읍(국민의힘,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은 “부산 동서지역 간 교육 격차와 수도권과 지방 간의 교육격차가 크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런 격차들이 더욱 심해졌는데 이번 입시설명회로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도 지난 8일 ‘2022학년도 직업계고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들 학생은 18일 호주 현지로 출국해 현지 적응을 위한 어학연수 5주, 전공 심화를 위한 기술연수 4주, 호주 현지 업체에서 현장실습 3주 등 총 12주 동안 현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여 학생 중 워킹비자를 발급받은 22명은 현지 업체에 취업하고, 관광비자를 발급받은 7명은 귀국 후 워킹비자를 발급받아 현지 업체에 취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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