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내년 ‘초등 전일제’ 도입…만5세 입학 사실상 폐기

방과후 과정 늘려 ‘종일 돌봄’…2025년 모든 초등교로 확대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2-08-09 19:52:53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교육부가 학생들의 방과후 과정을 늘린 ‘초등 전일제학교’를 내년부터 운영하고, 2025년에는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한다. 논란이 된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안은 사실상 폐기된다.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가 지난 4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앞에서 '윤석열 정부 졸속 교육정책 반대 만5세 초등입학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제신문DB

교육부는 9일 이런 내용을 다음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보고했다.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조정안은 제외됐다.

교육부는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자 ‘초등 전일제학교’ 추진 방안을 오는 10월까지 마련해 내년부터 시범 운영함과 동시에 법제화를 추진한다. 2025년부터는 이를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한다. 맞벌이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초등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올해는 오후 7시, 내년에는 오후 8시까지로 늘린다.

초등 전일제교육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중심의 전담 운영 체제를 마련, 학교와 교원의 관련 업무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학생 수요에 따라 인공지능(AI) 등으로 더 다양화한다.

또 유보통합(교육부·보건복지부로 이원화된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체계의 일원화)추진단을 꾸리고 교사 교육과정 개선 등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비스 격차 완화에 나선다.

고교 교육과 관련, 교육의 다양성과 학생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자사고 존치와 자사고 부작용 보완방안을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안을 올 12월까지 마련한다. 박순애 전 부총리가 폐지 방침을 언급해 논란이 된 외국어고는 언급되지 않았다. 일반고는 다양한 분야의 교과특성화학교를 운영하고, 온라인학교 3곳을 내년에 신설한다. 대국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마련하고 2024년 2월까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을 확정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관련기사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대단지 동시다발 입주하자 부산진구 ‘매물 폭탄’ 비명
  2. 2근무복 입고 식당서 소주 한 병…부산교통공사 직원 2명 징계 의결
  3. 3그립습니다…영화의 숲에 뿌리 내린 ‘강수연 팽나무’
  4. 4부산록페 3년 만에 찾았는데…휴대폰·음향 먹통에 분통만
  5. 5영도캠핑장 개장 후 첫 예약부터 ‘삐그덕’… 캠핑객 분통
  6. 6근교산&그너머 <1300> 울산 무학산 둘레길
  7. 7조선업 호황에…친환경 해양플랜트 전시회 부산서 열린다
  8. 8윤 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응답자 70% "비속어 사과하라"
  9. 9월파 피해 큰 민락동 일대…대비책은 감감무소식
  10. 10다시 마주한 BIFF…3년 만에 ‘완전 정상화’ 개막
  1. 1윤 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응답자 70% "비속어 사과하라"
  2. 2부울경 5G 가입자는 ‘봉’…28㎓망 96% 수도권 편중
  3. 3도산사건 처리시간 부산이 서울의 2배…재판 불균형 해소를
  4. 4북한 또 탄도미사일 위협...한·미·일 연합훈련, 한반도 긴장↑
  5. 5부산 오페라하우스 업무협약 10개월, 수발신 공문 '전무'
  6. 6북한 탄도미사일 섞어 쓰기 왜?..."한반도 전쟁 염두?"
  7. 7법원, 정진석 비대위 효력 인정 …‘이준석 가처분’ 기각
  8. 8김두겸 울산시장 "그린벨트 해제해 기업 유치, 특혜 시비 감수할 터"
  9. 9고교생 만화 ‘윤석열차’ 놓고 정치권 공방 격화
  10. 10안성민 의장 "지역소멸 대응 특위 설치 공식 제안"
  1. 1대단지 동시다발 입주하자 부산진구 ‘매물 폭탄’ 비명
  2. 2조선업 호황에…친환경 해양플랜트 전시회 부산서 열린다
  3. 3부산 전통시장 점포 절반은 온누리상품권 사용 불가
  4. 4에어부산, BTS 부산 콘서트 때 전세편 띄운다
  5. 5올해 부산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 81.6% 달해
  6. 6‘국토부 정밀감사’ HUG 권형택 사장 사의 표명
  7. 7산업은행에 이어 부산시도 산업은행 부산 이전 지원단 출범
  8. 8어민 10명 중 8명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절대 안된다”
  9. 9지난 10년 동남권 인구 순유출 전국 경제권역중 최대규모
  10. 10빗썸앱 ‘원화 간편입금’ 넣은 베타 서비스 출시
  1. 1근무복 입고 식당서 소주 한 병…부산교통공사 직원 2명 징계 의결
  2. 2부산록페 3년 만에 찾았는데…휴대폰·음향 먹통에 분통만
  3. 3영도캠핑장 개장 후 첫 예약부터 ‘삐그덕’… 캠핑객 분통
  4. 4월파 피해 큰 민락동 일대…대비책은 감감무소식
  5. 5통역사 준비하고 환경 정비하고…부산시, 전세계 아미 맞이 ‘분주’
  6. 62030부산엑스포, 부산-서울 손 잡았다
  7. 7재산상속 갈등 빚던 친누나 살해한 50대 남동생 체포
  8. 8“부울경 더 강력한 특별연합 형태로 메가시티 결성을”
  9. 9필로폰 '역대 최다' 902㎏ 밀반입한 일당 주범 징역 30년
  10. 10한전 역대 최대 적자에도 직원들 '법카'로 '오마카세' 사먹어
  1. 1최나연 “사랑하지만 미웠던 골프 그만하려 한다”
  2. 2철벽방패 김민재, 무적무패 나폴리
  3. 3AL 한 시즌 최다 62호 쾅…저지 ‘클린 홈런왕’ 새 역사
  4. 4제103회 전국체육대회 7일 울산에서 팡파르
  5. 5거포 가뭄 한국, 홈런 펑펑 미·일 부럽기만 하네
  6. 6권순우, 세계 23위 꺾고 일본오픈 16강
  7. 7필라델피아 막차 합류…MLB 가을야구 12개팀 확정
  8. 8처량한 벤치 신세 호날두, 내년 1월엔 맨유 떠나나
  9. 9김수지 ‘3주 연속 우승’ 도전…상금 1위까지 두 토끼 잡는다
  10. 10이대호 고군분투했지만…가을의 기적은 없었다
우리은행
기후위기는 아동권리 위기
극심한 더위·식수 오염…일상 위협하는 기후변화 느껴져요
해피-업 희망 프로젝트
부모 이혼으로 정신적 충격…심리치료 지원 절실
  • 2022골프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