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 “대전~통영 고속도 연장 등 행정력 집중”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22-07-12 19:46:20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컨벤션센터·시립화장장 건립
- 지역경제 발전위해 변화와 혁신
- 관광산업·복지분야도 신경쓸 것”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경제시장이 돼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거제를 만들겠습니다.”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이 12일 취임 소감과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 거제시 제공
12일 만난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은 ‘힘있는 경제시장’을 강조하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치인이 아닌 거제의 경영인으로서, 시민 열망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경제발전이라는 결실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그래서 민선 8기의 시정 목표를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로 정했다”며 “앞으로의 4년이 거제 100년을 좌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번영의 줄기가 제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맞는 도시 특성을 고려해 거제 100년을 디자인하겠다”고 했다. 거제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남부내륙철도와 가덕신공항 건설 등 지역 최대 현안사업의 이른 이행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이와 함께 대전~통영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 마산~거제 국도 5호선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신속히 추진해 제대로 된 도시계획을 디자인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결과를 이룰 수 있는 비결은 팀워크”라며 “힘을 합치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날 것도 약속했다. 이를 위해 1500여 명의 공무원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적재적소에 예산과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청렴도 향상과 개방형 감사관제, 공정한 인사시스템 도입도 약속했다.

또 박 시장은 친환경 저탄소 선박 클러스터와 요트 마리나 해양융복합 클러스터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한국폴리텍대학 거제캠퍼스 설치, 조선소 근로자 이주정착보조금 지급 등으로 혁신성장을 이끌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문화 관광산업으로는 거제만의 고유브랜드 창출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도립미술관 거제분관 설치, 컨벤션 센터 건립 등을 꼽았다. 차별 없는 복지 정책도 잊지 않았다. 산후조리원 진료비와 출산장려금 지원, 육아해방타운과 청소년 복합체험 문화시설 건립, 시립 화장장 설치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5가지 시정방침으로 ▷거제 100년 디자인 ▷시민만족 신뢰행정 ▷혁신성장 활력 거제 ▷지속가능 문화관광 ▷차별없는 맞춤복지를 정했다. 이 방향대로 한 걸음씩 제대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박종우 시장 5대 공약

- 경제자유구역 거제 확대 지정
- 시립화장장 설치
- 한국폴리텍대학 거제캠퍼스 설치
- 컨벤션센터 건립
- 대전~통영 고속도로 거제 연장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 1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2. 2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8. 8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주 13.7시간 노동의 덫
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