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기계 분야의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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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태국 방콕사무소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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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24일 태국 방콕 현지에서 창원시 태국 상설전시장 개소식과 글로벌 비즈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상설전시장은 태국 방콕의 스리나카린 로드 인근에 소재하며 창원 중소기업 10개 사가 자동차·기계 분야 제품을 전시하기 위한 공간이다. 전시장과 바이어 상담 공간, 3D 영상 등을 활용해 전기차 모터, 정밀기계 부품 등 참여기업의 제품이 전시된다.
하반기 중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태국 바이어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과 매칭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해 베트남 과학기술부 소속 과학기술응용국 산하 기술협력 센터(VTTC)에 상설 쇼룸을 개소했고, 태국에도 전시장을 마련해 이를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태국 방콕 사무소로 지정하고 KTE사가 운영한다.
글로벌 비즈센터는 해외 현지에서 창원 중소기업들의 통상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창원시가 현지 정부 산하기관이나 민간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KTE사는 지난해 11월 온라인 협약식을 통해 비즈센터로 지정됐다.
정현섭 창원시 경제 일자리 국장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해외에 우리 기업들을 파견하고 상설전시장을 개소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거나 해외전시회에 창원시 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