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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 가상현실 날개 단다

창원시 메타버스 시스템 구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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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의 문화 예술1번지인 창동예술촌이 가상현실(메타버스) 시스템을 장착하고 날아오른다.

창원시의 ‘가상~현실 융합 창동예술촌 구축사업’ 이미지
창원시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상과 현실을 융합해 창동예술촌에 메타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창원 예술 콘텐츠의 자생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예술촌 메타버스 구축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창원시 관내 업체인 ‘㈜익스트리플’과 ‘이퓨월드’이다. 시는 메타버스 기업 지원을 통해 관련 사업을 발전시키고 지역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전체 8가지의 주요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인데, AR기술, VR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예술촌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다는 구상이다. 자체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야외 방탈출 콘텐츠, 온라인 쇼핑몰 등도 제작해 메타버스 플랫폼과 현실 공간을 연결하는 새로운 체험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창동예술촌은 시가 2012년 국내 최초로 쇠락한 도심을 문화 예술기법으로 재 탄생시킨 곳이다. 번성했던 공간에 빈건물이 늘어나면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화가 등 예술인을 모집,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시켜 볼거리,체험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현재 정부가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도시재생사업의 모델로 삼은 곳이기도 하다.

시 김화영 문화예술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예술촌이 메타버스라는 방법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예술인들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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