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웅상의 남북 시가지를 관통하는 시가지 도시계획도로(광로 3-3호선) 신설 및 확장사업이 주요 구간 개통이 속속 이뤄지는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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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웅상 시가지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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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교통량 분산에 따른 시가지 도로 교통체증 해소 등 효과가 뚜렷해 조기 준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18일 양산시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광로 3-3호선 도로는 길이 1.5㎞ 너비 40m 왕복 6차선으로 도로를 신설하거나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도로는 부산~울산 7호 국도와 연결되는 덕계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도로에서 주진·흥등 및 소주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소주동 천성리버타운과 신원아침도시 아파트를 거쳐 주남동 영산대학교 진입로를 잇는다.
이 도로는 웅상지역 4개동 중 남북에 걸쳐 있는 덕계 평산 소주동 등 3개동을 직선으로 관통해 운행시간을 종전보다 배 이상 단축시킨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지금은 7호 국도를 우회해 시가지로 운행해야 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광로는 10여 년 전부터 공사에 들어가 현재 전체 연장 5466m 가운데 72.5%인 3966m는 개통하고 1500m만 남았다.
올해 들어 주진동 주진·흥등도시개발사업지구와 연결되는 길이 473m 왕복 4~6차로를 확장개통했다. 또 소주동 천성리버타운 아파트와 신원아침도시 아파트를 잇는 길이 387m 왕복 2차선 도로도 6차로로 확장했다.
이에 따라 주진동 소주도시개발사업지구(추진 중)와 소주동 천성리버타운 아파트를 잇는 길이 1000m 신설 도로와 신원아침도시아파트에서 영산대 앞 도로간 길이 500m 구간만 미개설로 남게됐다
광로 3-3호선 주요 구간을 포함해 전체 구간의 3분의 2이상이 개통되면서 교통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우선 교통 밀집지인 덕계 사거리에서 주진동 양산시웅상출장소 구간이 확장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7호국도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됐다. 덕계·평산 시가지 운행시간도 크게 단축됐다.
소주동 주거 밀집지인 천성리버타운 일대 시가지 도로도 이 광로구간 확장으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주거지 일대 좁은 도로에서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종전 크고작은 교통사고도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천성리버타운 입주민 이영훈(65) 씨는 “아파트 뒤쪽 도로가 확장되면서 교통이 크게 편리해졌다. 천성리버타운에서 소주도시개발사업지구를 잇는 미개설 구간이 뚫리면 개통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면서 미개설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