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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주택서 50대 숨진채 발견돼, 경찰 용의자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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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9시7분 부산 해운대구 한 주택 2층 가정집에서 A(여·50대)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국제신문DB
A 씨의 남편 B 씨는 전화통화가 되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 씨와 함께 A 씨의 주거지를 방문했고,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을 발견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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