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더워지기 전 벗어야” “아직은 조심스러워”…해제 vs 속도조절 팽팽

실외 마스크 2주 뒤 논의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2-04-17 19:59:38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8일부터 사적모임·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없어지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는 그대로다. 여름을 앞두고 마스크까지 벗어버리고 싶다는 의견이 많지만, 강제 착용의 효용을 경험한 터라 착용 의무화는 끝까지 남겨둬야 한다는 반응도 만만치 않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권덕철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마스크는 비용·효과성이 우수한, 가장 기본적인 핵심 방역조치”라며 “해제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 의무는 상당 기간 유지할 방침이지만, 실외는 2주 동안의 상황을 지켜본 뒤 해제 여부를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해운대시장 일대에 시민들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원준 프리랜서 windstorm@kookje.co.kr

실외에서는 지금도 지침상으로는 적당한 거리만 유지된다면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대부분 습관화 된데다, 타인을 의식해 웬만하면 착용한다. 해외에서도 실외는 의무화하지 않은 국가가 좀더 많지만, 실내는 해제했다가 다시 의무화한 사례를 포함해 유지하는 국가가 더 많은 상황이다. 의무화가 아닌 인도 뉴델리에서는 최근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자 착용 의무화를 다시 검토하고 있다.

거리두기 조정을 앞두고 정부가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도 해제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는 거리두기 해제에는 동의하지만 마스크 해제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실외 마스크를 이번에 해제하자는 의견과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김모(41)씨는 “정부 지침이 어떻게 결정되든 한여름만 아니면 나도 아이들도 외출할 땐 계속 쓸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5. 5[부음]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6. 6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7. 7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8. 8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9. 9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0. 10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3. 3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4. 4‘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5. 5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6. 6[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7. 7[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8. 8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9. 9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10. 10[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3. 3‘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4. 4'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5. 5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6. 6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7. 7‘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8. 8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9. 9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10. 10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5. 5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6. 6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7. 7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8. 8[속보] 236명 탑승한 제주행 항공기서 비행 중 보조배터리 연기
  9. 9입 헹굴 물 안줬다고…대법 “음주측정결과 증거로 못써”
  10. 10스토킹 피해 신고 여성, 또 가해자에 살해…40대 남성 체포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