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서울시, 자가용·대중교통 환승 할인 혜택 시행…차량의 도심 진입 줄여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2-04-12 20:07:41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용자 중심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가용을 줄이는 정책도 병행돼야 한다. 서울시는 외곽 지역 교통환승센터로 자가용의 도심 진입도 관리하고 있다.

구파발역은 경기 고양에서 서울 은평구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인 통일로가 지나는 곳이다. 그러나 예전에 이곳의 버스정류장은 노선별로 분화해 많은 시민이 혼란을 겪었다. 이에 서울시는 복합환승센터를 만들어 구파발역 출구마다 흩어져 있던 버스 노선을 하나의 정류소로 단일화했다.

구파발역 환승센터의 특징은 자가용↔대중교통 환승을 주축으로 한다는 점이다. ‘Park and Ride(주차와 탑승)’ 방식으로, 자가용을 외곽에 두고 대중교통을 통해 도심에 진입하게 함으로써 시내 중심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목적이다. 2011년 지어진 이 환승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이다. 지상 4층만 옥상 정원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모든 층을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승용차 399대, 자전거 470대를 댈 수 있다.

목적에 맞는 다양한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기본 주차요금은 5분에 170원인데, 환승 목적 정기권은 월이용료가 5만6000원에 불과하다. 정기권 외에도 교통카드로 도시철도를 이용한 후 30분 이내에 주차요금을 결제하면 50%가 할인된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차 30% 할인 ▷환승 목적 주차 차량 최초 3시간 면제 후 80% 할인 등도 시행된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환승센터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려면 50m만 이동하면 된다. 도시철도 3호선 구파발역 1번 출구까지도 60m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지난달에는 환승센터 주차장에서 도시철도를 연결하는 지하 통로도 새로 만들었다.

부산버스운송사업자조합 차진구 이사는 “부산도 동래역 명륜역 등 도시철도 1호선 라인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지만 환승객은 극히 미미하다. 서울처럼 차별화된 요금정책으로 환승객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가수 김호중팬클럽 ‘그레이스방’ 회원들, 부산시장애인체육회에 성금 전달
  2. 2'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3. 3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6. 6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10. 10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1. 1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2. 2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 이미 한국 입국해
  3. 3[정가 인&아웃] 울산 남갑서 당권파 - 친한계 격돌하나
  4. 4“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5. 5[속보] 정부,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한국행’ 발언 사실상 확인
  6. 6국힘 유용원 “北포로 송환, 정부 노고 감사…젤렌스키 통해 알려진 건 아쉬워”
  7. 7李 유엔연설 “한반도 종전 위해 당사자 대화하자”
  8. 8민주 “조희대의 내란” 국힘 “더 가면 李탄핵”
  9. 910대 부산시의회 의정모임 해양·이동 문제 집중
  10. 10[속보] 北외무상 “핵보유 의지는 백년·천년이 지나도 절대불변”
  1. 1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2. 2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3. 3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4. 4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5. 5[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6. 6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7. 7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8. 8빚에 허덕이는 20·30세대…올해 '개인회생 신청' 3만명 육박
  9. 97000피 사수했지만 ‘전강후약’…연휴휴장 속 美中정상회담 촉각(종합)
  10. 10132개사 키운 부산銀…스타트업 IR로 기업과 연결
  1. 1'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2. 2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3. 3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4. 4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5. 5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밀양 분만 의료공백 현실화…산모들 부산·창원 원정
  8. 8가게 이름 ‘시진핑’이라서?…한밤중 괴한에 ‘페인트 테러’ 당한 중식당
  9. 9북구, 오태원 전 구청장 수사의뢰…‘쑥뜸방’ 과태료·변상금 부과 절차
  10. 10남구의 파격…‘음식점 소공연장’ 대관료 지원 검토
  1. 1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2. 2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3. 3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4. 4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5. 5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6. 6[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7. 7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8. 8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9. 9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10. 10프로농구 시범경기 24일 점프볼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풀뿌리 인디 죽이는 규제
현장 요구 日 행정 수용…음식점 소공연장 춤 허용 이끌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