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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ESG 경영 박차

연탄 기부·헌혈 등 사회공헌…中企 환경 신기술 R&D 지원

  •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  |   입력 : 2021-12-27 19:58:01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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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이 연일 계속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은 전 직원의 성금과 재능기부 같은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지역 내 기업·대학과의 협력과 더불어 환경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은 최근 경영진과 50여 명의 직원이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해 소외계층에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했다. 부산환경공단 제공
공단은 2005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매년 4000만 원의 나눔기금을 만들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경영진과 50여 명의 직원이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35세대에 96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 배달했다. 지난 12년간 지원한 연탄은 총 14만 장에 달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혈액난 해소를 위한 직원 헌혈 ▷사회적 약자 난방비 지원 ▷석면 포함 슬레이트 지붕 철거 비용 지원 등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 추석에는 혼자 생활하는 분들과 정을 나누고자 손편지가 담긴 선물상자와 임직원이 만든 반찬을 배달한 바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도 끊임없이 찾고 있다. 공단은 지역 내 대학과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이 환경 신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해외 환경기술 공적개발 원조사업(ODA) 등 글로벌 기술교류사업 추진에 지역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공단은 환경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캠페인 ‘시민불편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아젠다 발굴에 나섰다. 또 전 사업장을 개방해 생생한 오감체험형 환경교육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이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1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대통령상, 중소벤처기업부 상생결제 유공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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