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신안동 옛 공설운동장 일원에 건립할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 공사가 본격화됐다.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체육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는 국·도비 89억 원, 시비 186억 원 등 총 275억 원이 투입된다. 신안동 1-5 일대 5만3805㎡ 터에 축구장 1면과 테니스장 9면, 그라운드 골프 1면과 게이트볼 2면, 휴게시설과 국민체육센터 등을 갖춘다.
축구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완충 녹지 등 기반시설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는 설계 공모를 거쳐 2023년 준공이 목표다. 시는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더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돼 주민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노후한 옛 진주공설운동장 일원 체육시설을 개선하고 서부지역의 생활체육시설 부족을 해소해 시민이 쾌적한 환경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시설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시공하고,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