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야경투어·도깨비 난장마당…통영 ‘문화재 야행’ 즐겨요

12,13일 통제영 등서 개최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21-11-09 19:54:01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조선시대 삼도수군 본영이었던 통제영(지금의 해군사령부)의 밤거리를 아름답게 수놓을 야행(夜行)이 경남 통영에서 열린다. 통영시와 한산대첩문화재단은 통제영(사적 제402호) 일원에서 오는 12, 13일 이틀간 조선시대 통제영의 찬란했던 야간 문화를 재연하는 ‘통영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조선시대 삼도수군 본영이었던 경남 통영의 통제영. 통영시 제공
통제영의 상징인 세병관(국보 제305호)을 중심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의 주제는 ‘legacy’(유산)를 재해석한다는 의미로 8가지 테마(8夜)의 다채로운 야간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 공연 이야기) 야식(夜食 음식 이야기) 야시(夜市 진상품 장시 이야기) 야숙(夜宿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등 야간 관람과 체험 공연 등이 풍성하다.

야경은 통제영 조명을 배경으로 한 야경 투어를, 야로는 통제영 거리와 통영읍성 골목 투어가 진행된다. 야사는 12공방 전통문화 체험과 도깨비 난장 마당이 펼쳐진다. 야화는 통영 고지도와 통영 문화재 라이브 영상을, 야설은 근대역사 이야기 등이 마련돼 있다. 야식은 통영만의 독특한 음식 체험을, 야시는 나전칠기 등 전통 장인의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야숙은 숙소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공예체험 등이 진행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조선시대 위풍당당했던 통제영의 역사와 통영의 풍부한 유·무형 문화재를 만나는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마스크 벗고 몰려올텐데…” 호텔조차 일손 못 구해 발동동
  2. 2부산 국힘 ‘가덕신공항 건설공단法’ 발의
  3. 3나경원 낙마로 활짝 웃은 안철수, 유승민표도 흡수하나(종합)
  4. 4난방비 지원 기초수급 6만 가구 누락…주고 욕먹은 부산시
  5. 5최인호 “박형준, 가덕신공항 내년 착공에 시장직 걸어라”
  6. 6부산 북구청사 후보지 ①기존 자리 ②장미공원 ③덕천체육공원
  7. 7김성태 “이재명 방북 위해 북한에 300만 달러 추가 송금”
  8. 8연봉 1/4 후배 위해 기부, 배성근 따뜻한 작별 인사
  9. 9‘마지막 변수’ 유승민도 빠졌다, 더 뜨거워진 金-安 표싸움
  10. 10첼시 “1600억 줄게 엔조 다오”
  1. 1부산 국힘 ‘가덕신공항 건설공단法’ 발의
  2. 2나경원 낙마로 활짝 웃은 안철수, 유승민표도 흡수하나(종합)
  3. 3최인호 “박형준, 가덕신공항 내년 착공에 시장직 걸어라”
  4. 4김성태 “이재명 방북 위해 북한에 300만 달러 추가 송금”
  5. 5‘마지막 변수’ 유승민도 빠졌다, 더 뜨거워진 金-安 표싸움
  6. 6지역갈등 땐 전국여론 악화 빌미…TK주도권 우려 반론도
  7. 7이재명 ‘비명계’와 소통 확대…당 결속 다지기 안간힘
  8. 8미국 “F-22 등 전략자산 전개 잦아질 것” 내달 한국과 북핵 확장억제 군사훈련
  9. 9가덕신공항 공법 3월에 결론낸다
  10. 10‘TK신공항’ 놀란 부산 여권 “가덕신공항 조기개항 총력전”
  1. 1“거래소 파생시장 8시45분 개장 추진”
  2. 2[엑스포…도시·삶의 질UP] <7> 엑스포를 빛낸 예술품
  3. 32012년 상하이엑스포, 덴마크 인어공주상 등장…97년만의 나들이 화제
  4. 4“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첨단 기술 실증할 기업 모여라”
  5. 5주가지수- 2023년 1월 31일
  6. 6부산시, 610억에 부지 수용…해상케이블카 역사 속으로
  7. 7벡스코 제3전시장 건설 본격화…부산시 공심위 문턱 넘었다
  8. 83월 말부터 규제지 다주택자 LTV 최대 30% 허용..."효과는 글쎄..."
  9. 9국적선원 8년새 12% 줄어…산학관 해법 찾는다
  10. 10삼성전자 반도체 겨우 적자 면해 '어닝 쇼크', 주가도 약세
  1. 1“마스크 벗고 몰려올텐데…” 호텔조차 일손 못 구해 발동동
  2. 2난방비 지원 기초수급 6만 가구 누락…주고 욕먹은 부산시
  3. 3부산 북구청사 후보지 ①기존 자리 ②장미공원 ③덕천체육공원
  4. 4노숙인 명의로 ‘깡통전세’ 사기…피해 임차인만 152명
  5. 5분만·소아과 휴일·응급수술 수가 늘린다
  6. 6창원 ‘성장 제한구역’된 GB 해제 총력
  7. 7내달 북항 등서 연날리기·버스킹 ‘엑스포 붐업’
  8. 8구민 조례제안 문턱 낮췄다는데…1년간 발의건수 1개
  9. 9“창원 방산·원자력 산단 유치에 의회 차원 돕겠다”
  10. 10오늘의 날씨- 2023년 2월 1일
  1. 1연봉 1/4 후배 위해 기부, 배성근 따뜻한 작별 인사
  2. 2첼시 “1600억 줄게 엔조 다오”
  3. 3‘달려라 거인’ 스프링캠프 키워드는 러닝
  4. 4이강철호 체인지업 장인들, 호주 타선 가라앉혀라
  5. 5‘새해 첫 출전 우승’ 매킬로이, 세계 1위 굳건히
  6. 6황성빈 140% 인상, 한동희 ‘옵션’ 계약
  7. 7김민석 “포지션 상관없이 1군 목표”…이태연 “누구도 못 칠 강속구 만들 것”
  8. 8쇼트트랙 안현수 국내 복귀 무산
  9. 9조코비치 호주오픈 10번째 우승…테니스 세계 1위 탈환
  10. 10“김민재 환상적” 적장 모리뉴도 엄지척
우리은행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4인 이하 영세업체가 86.9%…총생산 강서구 20% 불과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수리조선 쇠퇴에 지역 휘청…젊은 일꾼 다 떠나 맥 끊길 판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