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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30도에서 재배 가능한 양파 활용해 바이오 제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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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자랄 수 없는 극한 온도인 영하 30도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강 내한성 양파를 활용한 바이오 제품이 생산된다.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강 내한성 기능성 양파 종자를 개발한 종자 자본기업인 ㈜씨드온과 기능성 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바이오 제품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씨드온이 개발한 영하 30도에서도 생육하는 강 내한성 양파는 기능성 물질인 퀘르세틴(Quercetin)과 당도가 높은 항노화 바이오 소재로, 기능성 식품과 수제 양파맥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뛰어난 기능성 소재이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씨드온은 정부 지원 연구사업 및 카자흐스탄 ODA(공적 개발 원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사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씨드온은 공동사업을 위해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하기로 협약했다. 이어 강 내한성 기능성 양파 유래 기능성 물질의 약리 활성 공동 연구, 식의약 소재화 연구, 항노화 바이오 제품화 연구, 국내외 산업화 공동 추진, 글로벌 네트워킹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정영철 원장은 “대부분 양파 종자는 영하 13도 이하로 내려가면 생존하지 못해 모두 죽는다”며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양파는 영하 30도에서도 재배가 가능해 추운 카자흐스탄이나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등에서 재배를 통해 바이오 제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강내한성 기능성 양파 종자를 개발한 종자 자본기업인 ㈜씨드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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