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시 통합청사 신축 건립 급물살

중장기 계획 수립용역 내달 확정

시청 역사~자원센터 포함 긴 형태 짓는 방안 유력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세 군데로 쪼개진 청사를 하나로 합치는 경남 양산시 통합청사 건립 골격이 잠정 확정되면서 통합청사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탄다.

 통합청사는 현 시청 부지에 새 청사를 짓고 이전 청사는 이후 철거하는 것으로 최근 사업계획이 잡혔다. 양산시는 조만간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산시 청사 및 읍·면·동 중장기 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내달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통합청사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통합청사는 양산시의회 뒤편의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시청 역사에서 양산시 본 청사 뒤쪽 및 본청 주차장, 본 청사 아래 양산시자원봉사센터 부지를 포함해 길쭉한 형태로 짓는 방안이 가장 유력한 안으로 용역 보고서에 포함됐다. 양산소비자고발센터 부지는 지대가 낮아 본 청사와 높낮이 차가 커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계획됐다. 철거되는 청사 부지는 마당 형태의 광장과 공원으로 꾸며진다.

 시는 애초 기존 본청을 증축하고 본청에 7층 규모의 신별관을 추가로 건립하는 안, 본청 내 신청사 건립안, 다른 곳으로 이전 등의 방안을 두고 검토하다 본청 내 청사 신축을 선택하게 됐다. 양산시는 현 본 청사 증축은 건물을 지은 지 40년이 넘어 노후해 안전 문제로 어렵고, 시의회 뒤편 별관 추가 신축 역시 부지가 좁은 데다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고, 다른 곳으로의 이전은 막대한 비용 부담과 적지 확보가 쉽지 않은 점이 발목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양산시 본청은 인구 증가 등에 따라 업무가 확대되며 좁아져 2012년부터 일부 실과 사무실은 북부동 제2청사와 양산시비즈니스센터, 양산종합운동장 체육관 등에서 분산해 업무를 본다. 이 때문에 민원인이 여러 곳을 방문해야 하는 등 업무 처리에 큰 불편을 겪는다. 공무원들도 결제와 시의회 보고 등을 위해 하루에도 여러 차례 본청을 찾아야 한다.

 통합청사가 건립되면 이러한 불편 해소는 물론 행정 서비스 질 향상 및 주민 화합, 시 이미지 제고 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40년이면 도시 규모가 급팽창해 인구가 지금보다 15만 명 늘어난 50만 명 시대를 맞는 만큼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적인 청사 관리를 위해서도 본청 및 읍·면·동 청사 정비계획을 미리 수립해 대비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룡 기자



   
양산시청 전경.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0. 10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5. 5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6. 6[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7. 7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8. 8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9. 9고리 3·4호기, 오늘 계속운전 심의…의결 땐 2035년까지 전력 더 생산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6. 6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사하구 장림동 아파트 주차장서 화재…승용차 엔진룸서 불길
  10. 10부산서 모텔·단독주택 화재 2명 숨져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