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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걷기 좋은 길 가이드북 제작 배포

남파랑길과 거제섬앤섬길 연계 안내

각 코스 안내 숙소 등 필수정보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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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해안 경관을 갖춘 경남 거제시가 아름다운 길을 소개하는 ‘거제의 걷기 좋은 길’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거제시는 언택트 관광 시대에 걸맞게 지역의 걷기 좋은 길에 대한 종합적이고 일원화된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책자는 123쪽 분량으로, 남파랑길(부산 오륙도~해남 땅끝마을)의 거제구간 13개 노선과 ‘거제섬앤섬길’을 연계해 안내한다. ‘거제섬앤섬길’은 거제 쪽빛바다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15개 코스로 조성돼 있다.

각 코스 안내와 숙소, 맛집, 교통정보, 주변 명소 등 걷기 여행에 필수적인 정보를 담았다. 기존 정보 나열식의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여행전문작가의 밀도 높은 현장 취재와 생생한 사진 등이 더해진 에세이 형태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책자는 외국인을 위한 영문번역판도 동시 제작됐다.

시는 남파랑길 거제 구간과 거제섬앤섬길을 걷고 여행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를 오는 12월 개시할 예정이다.

책자는 여행자센터와 관광안내소, 주요 숙박업소 등에 배포해 거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걷기 여행의 모든 정보를 안내한다. 거제시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경남 거제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길을 소개하는 ‘거제의 걷기 좋은 길’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거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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