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만에 다시 20명대로 감소했다. 하지만 추석 연휴 기간 가족이나 지인을 통한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해 안심하기 이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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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선별 검사소.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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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9명으로 누적 1만2615명이라고 밝혔다. 40~50명대를 오가던 확진자 수가 20명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 23일 이후 4일 만이다.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감소해 확진자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체 확진자 29명 중 접촉자는 19명, 감염원 조사 중 사례는 10명이다. 접촉자 19명의 상세 접촉 경로는 가족 10명, 지인 6명, 동료 2명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집단감염은 2건으로 모두 추석 명절 모임 관련이다. 먼저 지난 25일 타시도 거주자가 양성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참석한 사하구 지인 모임 관련 13명을 검사한 결과 6명이 확진됐다. 시는 현재 모임 경위와 참석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정구 일가족 4명도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20일 부모님 댁에서 확진자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모임에서는 타 시도 확진자 6명을 포함해 모임에 참석했던 10명 전원이 확진됐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