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 4차 유행 시국인데 사천시의원 제주 연수 논란

방역강화에도 세미나 참석 주민 눈총

  •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  |   입력 : 2021-07-28 18:57:0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사천시의회 의원 중 일부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시기에 접어든 이후 연수를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사천시의회에 따르면 사천시의원 5명과 시의회 사무국 소속 공무원 3명 등 8명이 지난 14~16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회 의원·의회 공무원 특별세미나’에 참여했다. 1인당 100만 원 정도의 연수 비용은 시의회에서 지출했다. 사천시의원과 함께 경기 전남 대구 지역 기초의회 의원들도 참가했다.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주제의 특강에 이어 ‘관광문화 정책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으로 주요 관광지 방문, ‘지방의원이 꼭 알아야 할 법령’ 주제 강의 등이 진행됐다. 하지만 이 연수는 4차 대유행에 접어들어 비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에 열렸다. 제주도도 확진자가 늘어 이들이 연수를 떠나기 이틀 전부터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한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이를 보는 시민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1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는 때에 굳이 제주로 연수를 가야 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시의원들은 “관광성 연수가 아니라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배우러 간 것이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살고자 쫓겨서 시작한 자영업…실패한 도박이었다
  2. 2삼익비치, 부산 특별건축구역 지정 ‘도전장’
  3. 3부산 총선 당선인 1호 법안 ‘재건축 완화’ 최다
  4. 4[부산 법조 경찰 24시] 일동 삼부자의 나비효과…전직 경찰·공무원 등 28명 재판행
  5. 5병역·폭행 구설에도 굳건했건만…음주 뺑소니로 몰락한 ‘트바로티’
  6. 63명 부상 악조건에도…거인, 삼성에 위닝시리즈
  7. 7법조인 출신 곽규택 해사법원, 기장 정동만 고준위법 재발의
  8. 8부산 동서고가로 트레일러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출근길 주요도로 정체
  9. 920년 단골 손님의 배신…친분 이용해 14억 갈취
  10. 10부산고 황금사자기 2연패 불발
  1. 1부산 총선 당선인 1호 법안 ‘재건축 완화’ 최다
  2. 2법조인 출신 곽규택 해사법원, 기장 정동만 고준위법 재발의
  3. 3고준위·산은·글로벌허브법 다시 가시밭길
  4. 4부산 당선인들, 의원회관 ‘기피층’ 6층 피했다
  5. 5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에 부산 5선 서병수 임명
  6. 6총선 이후 부산 첫 방문한 이재명 “지선후보 선발 당원 참여 높일 것”
  7. 7김진표, 연금개혁 원포인트 처리 시사…與 “졸속 추진” 반발
  8. 8한·일·중 공동선언문 채택…3국 정상회의 정례화 선언
  9. 9한·일·중 정상회의 돌입…27일 공동선언문 ‘비핵화’ 담길까
  10. 10한일 “내년 수교 60년 관계 도약을”…한중 ‘외교안보대화’ 신설(종합)
  1. 1삼익비치, 부산 특별건축구역 지정 ‘도전장’
  2. 2부산연고 ‘BNK 피어엑스’ 탄생…e스포츠에도 부산 바람
  3. 3지역 정착 20년 한국거래소, ‘부산시대 업그레이드’ 선언
  4. 4‘컨트롤타워 부산’ 역할 강화…파생금융·밸류업 가속도
  5. 5부산신보 보증 100만 건 돌파…강서·기장영업점도 곧 문연다
  6. 6부산맛집 사미헌 ‘컬리 효과’ 매출 50배 급증했다
  7. 7신항 배후단지에 ‘부산 통합발전소’ 검토
  8. 8부산도시公, 31일부터 저소득층 전세임대 50가구 접수
  9. 9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에 김한식 전 경기청장 취임
  10. 10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미래차 핵심기지 급부상
  1. 1살고자 쫓겨서 시작한 자영업…실패한 도박이었다
  2. 2[부산 법조 경찰 24시] 일동 삼부자의 나비효과…전직 경찰·공무원 등 28명 재판행
  3. 3병역·폭행 구설에도 굳건했건만…음주 뺑소니로 몰락한 ‘트바로티’
  4. 4부산 동서고가로 트레일러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출근길 주요도로 정체
  5. 520년 단골 손님의 배신…친분 이용해 14억 갈취
  6. 6부산대 양산캠퍼스 양산시 유휴지 개발 문제 돌파구 찾나
  7. 7‘VIP 격노설’ 다른 해병대 간부 증언도
  8. 8공수처, 옥영미 전 부산강서경찰서장 소환…이재명 피습 현장보존 관련
  9. 9“조폭이다” 부산 번화가 한복판서 무차별 폭행
  10. 10동서고가로 교통사고에 '또' 부산 마비(종합)
  1. 13명 부상 악조건에도…거인, 삼성에 위닝시리즈
  2. 2부산고 황금사자기 2연패 불발
  3. 3통산 상금 57억9778만 원…박민지, KLPGA 1위 등극
  4. 4PSG, 프랑스컵도 들었다…이강인 이적 첫 시즌 3관왕
  5. 5한국 양궁, 파리올림픽 금 정조준
  6. 6'테니스 흙신' 나달, 은퇴 번복하나
  7. 7롯데 ‘안방마님’ 장타력이 살아난다
  8. 8낙동중 2년 만에 소년체전 부산대표로
  9. 9통영동원로얄컨트리클럽- 순금 상패·현금 등 홀인원 이벤트…사계절 라운딩의 재미 배가
  10. 10흙신 나달 롤랑가로스서 ‘유종의 미’
우리은행
우리의 노후 안녕할까요…누구나 올드 푸어
살고자 쫓겨서 시작한 자영업…실패한 도박이었다
우리의 노후 안녕할까요…누구나 올드 푸어
임대료·빚에 허덕여…‘환갑의 사장님’들 노후자금 깬다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