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66명 추가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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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의료진.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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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중 해외 입국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 감염 현황은 김해 26명, 밀양 11명, 함안·창원 각 9명, 고성 3명, 사천·통영 각 2명, 남해·거제·창녕·산청 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 도내 확진자 접촉 35명, 유흥주점 관련 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이다.
나머지 1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중 6명은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219명으로 늘어났다.
김해지역의 한 병원에서는 지난 21일 환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23일 2명이 추가로 확진되고, 같은날 퇴원환자 1명이 또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4명의 확진자가 같은 층에서 발생해 해당 층 병동을 부분 폐쇄하고 동일 집단격리 여부는 역학조사관의 평가 이후 결정할 예정이다.
밀양 확진자 중 9명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들이다.
지난 22일 밀양의 한 공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노자 1명 첫 확진 이후 해당 공장의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됐다.
또 다른 2명의 확진자 역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노동자였으나 다른 공장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밀양 외국인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로 판단하고 밀양 초동농공단지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근무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 중 1명은 통영 유흥주점 관련 감염으로 격리 중 확진돼 해당 유흥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남해 확진자와 고성 확진자는 각각 미국과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으로 해외입국자다.
창녕 확진자 1명은 밀양 외국인 노동자의 지인이다.
창원·함안과 나머지 김해 확진자들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를 제외하면 도내 확진자 및 타지역 확진자들과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521명으로 입원 934명, 퇴원 5568명, 사망 19명이다. 오찬영 기자 chxxyxxng@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