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 또 갈아치운 ‘역대 최다’…부산 107명, 전국 1784명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1-07-21 22:12:27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0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다를 보이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107명이 나오는 등 ‘4차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수도권 4단계 연장은 물론 비수도권 밤 시간대 모임 제한 조치 가능성도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784명이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4일(1614명)보다 170명 많은 규모다.

수도권의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000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째 4단계 기준(1000명 이상)을 넘어섰다. 특히 서울은 1주 평균 확진자가 507명으로 4단계(389명 이상)에 해당하고 경기(약 407명) 인천(86명)은 3단계 범위다. 방역당국과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달 말 하루 2300명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며 4단계 연장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대유행’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지난 18일 31.6%를 넘어선 뒤 나흘 연속 30%를 웃돌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20일 오후~21일 오전) 부산에서는 총 107명이 신규 확진됐다. 특정시설보다는 소집단 형태의 감염이 주를 이뤘다.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수도권 인구의 지역 유입이 늘어나고,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까지 확산하고 있어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과 울산은 각각 91명, 3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비수도권의 오후 6시 이후 모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해 추가 강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4인까지, 수도권은 2인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다.

시 안병선 시민건강국장은 “4단계는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가 136명 이상이 돼야 한다. 인원 기준과 특정 시설에 확진자가 몰리는지 등을 검토해 주말께 격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3. 3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4. 4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5. 5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6. 6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7. 7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8. 8[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9. 9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10. 10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5. 5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6. 6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7. 7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8. 8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9. 9“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0. 10“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4. 4[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7. 7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8. 8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9. 9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10. 10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3. 3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4. 4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5. 5[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6. 6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7. 7[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8. 8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9. 9[속보]‘공무원증 보여주며 안심시켜’ 60억 전세사기 前 경찰관 항소심서 감형
  10. 10거창군, 입영 청년에게 지원금 10만 원 지급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5. 5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6. 6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9. 9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10. 10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