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0명대를 오가던 부산에서 산발적 감염이 발생해 신규 확진자가 26일 만에 30명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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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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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88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6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어버이날 가족 모임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달 15일 이후 26일 만에 3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는 다양한 곳에서 발생했다. 먼저 김해 소재 사업체 관련 5명이 확진됐다. 전날 감염원이 불분명 했던 확진자 1명도 해당 사업체 직원으로 확인돼 지금까지 김해 사업체 관련 부산 확진자는직원 총 6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정구 음악학원과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 확진(누적 20명) 됐다. 지인 여행모임 참가자 접촉자 1명(누적 10명)도 격리 상태에서 확진됐다.
이 밖에 감염원이 불분명한 6명,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3명, 해외입국자 2명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선제검사에서 직원이 확진된 동래구 요양병원, 부분 동일집단격리 중인 연제구 요양병원, 남구 초등학교에서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추가 사망자는 0명(124명)이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