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 환경교육 종합계획도 마련
경남 김해시가 생태 보전과 복원, 자원 순환 도시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2030 김해 환경 비전을 확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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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경남 김해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김해 환경비전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지난 4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앞두고 관동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이 같은 환경 비전 계획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생태 보전과 복원으로 현명한 녹색 이용 도시 조성 실현 ▷온실가스 감축과 완벽한 적응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실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물순환 도시 달성 ▷청결하고 쾌적한 자원 순환 도시 구축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 역량 강화 등 7가지 주요 핵심 전략을 담았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1조200억 원을 투입해 67개 세부 실천과제를 실현한다. 세부 실천의 핵심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37% 감축을 위한 로드맵 마련,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등으로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탄소중립은 다양한 실천계획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량을 줄이자는 취지다.
이어 스마트 분리수거함을 도입하고 자원순환가게 구축 및 운영 등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10% 이상 감축하고 순환 이용률을 70%로 높여 깨끗하고 자원이 순환되는 자립 도시를 구축한다. 시민과 지속 가능한 발전 가치를 공유하고 환경교육 종합계획도 추진한다. 환경교육센터 지정, 환경교육 시범학교 및 시범마을 추진 등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세부계획도 포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정호 국회의원과 송유인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환경단체 대표, 시상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행사장에 전시된 ‘어린이 지구사랑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관람했다.
허성곤 시장은 “자연의 생명력이 넘치는 녹색 환경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 도시, 기후변화에 능동적인 스마트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