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 산학협력센터 가시화

부시장 단장 … 16명 TF 결성, 센터 규모 등 설립 방안 논의

  •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  |   입력 : 2021-05-31 22:06:27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올 추경에 용역비 반영 예정

박형준 부산시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산학협력지원센터(이하 센터)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시와 지역대학, 기업, 유관기관 등이 유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해 지역대학의 위기와 청년 일자리 등 복잡한 문제의 해법을 찾자는 것이다.

부산시는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핵심과제로 논의하는 산학협력추진단 태스크포스(TF)를 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부산상공회의소 심재운 경제정책본부장,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 김병진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을 비롯해 부산대와 동아대의 산학협력단장 등 16명이 참여한다.

TF의 주요 임무는 센터 설립 방안 논의다. 센터의 규모나 예산, 입지 등을 구체화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추경 예산을 투입해 센터 설립에 관한 용역을 시행한다.

시는 센터 운영이 활성화되면 지역대학 인재의 기업 유입이 원활해지고, 청년의 지역 정주 여건도 개선되는 등 선순환 구조가 안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산학협력은 각 대학의 링크(LINC+)사업단이 주도해왔는데, 대학의 연구·개발(R&D) 역량을 지역 기업에 적용시키는 데 큰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김기환 시 성장전략국장은 “개별 대학이 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나서 대학과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돕는 것이 센터의 주요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공계도 고무적인 반응이다. 부산상의 심재운 본부장은 “기업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하청기업과 대학에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영국 셰필드대학의 첨단제조기술연구원(AMRC) 모델에 힌트가 있다”며 “울산의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와 경남의 항공부품 분야에서 대학과 지역기업이 협업해 부품 경량화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4. 4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5. 5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6. 6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7. 7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8. 8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9. 9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10. 10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7. 7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10. 10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체장 3m 흑상어 암컷으로 최종 확인
  9. 9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10. 10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