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부산대에서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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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선별 검사소.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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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529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3명을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1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부산 신규 확진자 수는 한 달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최근 일주일(5~1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2명으로 일평균 17.4명 꼴로 발생했다. 하루 40~60명을 오가던 지난달 초보다 감소하는 추세다. 하지만 검사 건수가 감소해 주초까지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주말 효과와 울산을 중심으로 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 같은 불안 요소를 고려하면 방심하기는 이르다.
특히 시는 부산대에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지만 감염원을 모르는 경우가 다수 있어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교내에 이동형 임시선별 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안병선 복지건강국장은 “역학적으로 연관성 있는 집단이 아니라 다양한 집단이 발생했고 감염원을 모르는 사례가 5건”이라며 “증상유무나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희망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확진자 중 5명은 감염원 불명 사례, 4명은 확진자 가족, 1명은 타지역 확진자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