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민 백신정책 평가 55점…10명 중 9명 “11월 집단면역 어렵다”

전경련 국민백신인식조사 결과

  • 이민용 최승희 기자
  •  |   입력 : 2021-05-09 19:34:04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67% “백신여권 경제 도움 될 것”
- 36.4% “도입 땐 해외여행 희망”

- 허성무 창원시장 2주 자가격리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정책이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은 정부가 내세운 11월 집단면역이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838명을 대상으로 ‘한국 백신보급과 백신여권 도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국민은 정부의 백신 정책에 대해 100점 만점에 평균 55.3점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 10명 중 1명 정도만 올해 11월에 집단 면역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집단 면역 달성 예상 시기를 묻자, 응답자의 60.8%가 내년 하반기까지로 내다봤고, 2023년 이후로 예상하는 응답자도 29.3%나 됐다. 반면 올해 11월을 집단 면역 달성 예상 시기로 보는 응답자는 9.9%에 그쳤다.

최근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백신여권 도입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응답자의 67.4%는 백신여권 도입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1.7%였다.

백신여권으로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는 응답자의 36.4%가 해외여행을, 24.0%가 국내여행을 꼽아 여행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여행으로 가고 싶은 지역은 유럽(41.2%) 동남아(24.5%) 미국(14.4%) 일본(13.1%) 순이었다. 공연장 등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거나(19.3%) 자유롭게 레스토랑에서 외식하고 싶다(13.3%)는 응답도 뒤를 이었다.

한편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지난 8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허 시장은 지난 5일 의창구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후 8일까지 이 행사와 관련된 인사 3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40여 분간 같은 장소에 머무른 허 시장은 지난 7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곧바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 허 시장은 지난달 2일 창원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민용 최승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5. 5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6. 6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7. 7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8. 8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9. 9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0. 10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4. 4[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5. 5박성훈, 부산 보훈의료 공백 해소 물꼬…보훈부 장관 “전면 조사해 대책 마련”
  6. 6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7. 7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8. 8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9. 9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10. 10‘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7. 7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8. 8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9. 9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5. 5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6. 6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8일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