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방류 땐 전쟁", 오염수 방류 어민 분노 계속돼(리)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앵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지역 어민들이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원전 오염수 방류는 테러 행위라 규정하면서 방류 땐 수산업이 공멸할 거라 호소하고 있는데요,

상황이 이런데도 일본 정부는 꿈쩍도 않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백여 척의 어선들이 한산도 앞 바다에 모였습니다.

잠시 뒤, 일제히 뱃고동 소리를 울리면서 먼 바다로 줄지어 나갑니다.

어민들이 생업도 뒤로 하고 원전 오염수 방류를 막기 위해 해상 시위를 벌이는 것입니다.

오염수 방류가 결정된 뒤로 부산*경남의 어업계가 연일 분노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통영은 전국 굴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등 수산 1번지라 불리는 만큼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우려가 있습니다.

완전 희석이 불가능한 삼중수소 등의 방류는 테러 행위라 입을 모았습니다.

{지홍태/통영 굴수하식협동조합장/"원전수가 들어오면 오염된 굴을 누가 먹겠습니까?
절대 입에도 안 댈 겁니다."}

자원고갈과 소비위축의 2중고 속에서 지자체 또한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강석주/통영시장/"통영시, 통영시의회, 어업인여러분과 함께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정부에서도 일본 정부의 방류 결정을 철회시키기 위해서 지금보다 더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환경단체들은 오염수 방류가 한*중 해협만의 문제가 아닌 태평양 전체를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수퍼:영상취재: 정창욱}
한편, 부산시의회는 오염수 방출 철회촉구 결의안 채택했고
부산 기독시민사회단체연대 또한 기도회를 여는 등 지자체와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 KNN에서 보기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우루과이, 가나에 2점차 승리…두팀 모두 16강 진출 실패
  2. 2벤투호 '도하의 기적'…'황희찬 결승골' 한국, 극적 16강 진출
  3. 3한국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대~한민국 기쁨의 눈물바다
  4. 4부산 어제와 비슷한 추위 이어져...밤에는 빗방울
  5. 5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19시간 심사 끝 구속
  6. 6[영상]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전국 초긴장
  7. 7<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포르투갈 전 분석
  8. 8겨울철 맞이해 해경, 선박·항만 오염물질 단속 돌입
  9. 9부진경자구역 '견고한 성장'…지난해 고용 23%·매출 27%↑
  10. 10장인화 수성이냐, 세대교체냐…부산시체육회장 선거 4파전
  1. 1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19시간 심사 끝 구속
  2. 2시의회 ‘매운맛 의정’에 朴시장은 뒤에서 웃고 있다?
  3. 3서해피격 입 연 文 “정권 바뀌자 판단 번복…안보 정쟁화말라”
  4. 4안철수 존재감 알리기 ‘영남투어’
  5. 5김건희 여사 만난 캄보디아 아동 한국 입국해 수술 받는다
  6. 6“안전운임제 폐지 검토” 尹, 압박수위 더 높였다
  7. 7이상민 해임건의안 본회의 보고 사실상 무산
  8. 8"정치파업 악순환 차단" 벼르는 정부…노정관계 시계제로
  9. 9尹대통령 지지율 3%p 오른 32%…"도어스테핑 중단 책임" 57%
  10. 10[뭐라노] 산은 부산 이전 로드맵 짠다
  1. 1부진경자구역 '견고한 성장'…지난해 고용 23%·매출 27%↑
  2. 2산업은행 이전 로드맵 짠다…올해 초안 잡고 내년 완료
  3. 3남천자이 내달 입주… 부산 중층 재건축 신호탄
  4. 4부산항 진해신항 개발 닻 올린다…컨 부두 1-1 단계 금주 용역
  5. 5팬스타호 공연 매료된 일본 관광객 “부산 해산물 즐기겠다”
  6. 6수출액 1년새 14% 급감…가라앉는 한국경제
  7. 7트렉스타, 독일서 친환경 아웃도어 알렸다
  8. 8"화물연대 파업에 철강에서만 1조1000억 출하 차질"
  9. 9[차호중의 재테크 칼럼]‘1인 가구’와 시대변화
  10. 10반도체 한파에 수출전선 ‘꽁꽁’…유동성 위기에 中企 부도공포 ‘덜덜’
  1. 1부산 어제와 비슷한 추위 이어져...밤에는 빗방울
  2. 2[영상]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전국 초긴장
  3. 3겨울철 맞이해 해경, 선박·항만 오염물질 단속 돌입
  4. 4영남 간호사 1만명 부산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외치다
  5. 5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추진
  6. 6최석원 전 부산시장 별세…향년 91세
  7. 7신생아 낙상사고 낸 산후조리원, 하루 지나 부모에 알려
  8. 82일 열차도 서나…동투 전방위 확산
  9. 9스포원 이사장 사퇴…공기관 수장교체 신호탄
  10. 10[단독]기장 일광읍 상가 건축현장서 인부 2명 추락…1명 중태
  1. 1우루과이, 가나에 2점차 승리…두팀 모두 16강 진출 실패
  2. 2벤투호 '도하의 기적'…'황희찬 결승골' 한국, 극적 16강 진출
  3. 3한국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대~한민국 기쁨의 눈물바다
  4. 4<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포르투갈 전 분석
  5. 5장인화 수성이냐, 세대교체냐…부산시체육회장 선거 4파전
  6. 6[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경계 1호는 호날두 아닌 페르난데스…중원 잡아야 승산 ”
  7. 7스페인 꺾은 일본, 16강 신바람...후폭풍에 독일 올해도 탈락
  8. 81경기 ‘10명 퇴장’…운명걸린 3차전도 주심이 심상찮다
  9. 9브라질, 대회 첫 조별리그 ‘3승’ 도전
  10. 10메시 막았다…폴란드 구했다
우리은행
한국마사회
해피-업 희망 프로젝트
환시·환청 등 질환도 동반…복합적 심리치료 절실
위기가정 긴급 지원
아이 셋과 7평 원룸 거주…월세 등 생계비 절실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