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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이동과 카드사용 급증, '4차 대확산'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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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부산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데에는 각종 소비 활동이
늘어난 것도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근 카드 사용량이나 이동량이 늘어난 것이 확인되고 있는데,
경제 살리기와 거리두기 단계 강화 사이에서 자치단체와 방역당국의 고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봄을 맞아 상춘객들의 발길은 곳곳으로 이어집니다.

밤 10시까지 영업하는 식당가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늘었습니다.

유흥시설들은 불법 영업을 할만큼 손님들이 찾아듭니다.

"휴대전화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 이동량은 4월 들어 급증했습니다.
지난주 카드 사용량도 전 주보다 1.8% 상승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산세가 거리두기가 격상됐던 지난해와 비교해 이동량과
카드 사용량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비활동 증가와 코로나 확산은 관계가 있습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장"카드사용이 많다는 뜻은 다중이용시설을 많이 방문하고
활동이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늘어난 감염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가족이나 가까운 이들에게 다시 바이러스를 전파합니다.

부산에서는 동래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등
오늘 하루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학교와 가족간 확산이 늘면서 초등학생 4명 등 학생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초등학생 등) 학생 확진자는 대다수 가족을 통한 접촉자였습니다.
지역사회의 감염 대부분이 사회 활동이 활발한 가족 구성원, 어른들을 통해서 확산된 감염이 가정 내로 들어가서"}

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경남에서는 식당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음식점 관련 17명이 확진된 진주시는 2단계로 거리두기를
격상했고, 음식점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한 사천시와 김해시 등도 격상을 논의중입니다.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주말 사이 나들이와 종교활동에 대한 우려도 다시 한번 커지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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