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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사능 오염수, 수산업계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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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부산경남 곳곳에서 피켓을 든 어민들의 반대 시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어민들이 뿔이 났습니다.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원전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즉각 철회하라!"}

대형기선저인망 어선들은 삼치와 민어 등을 남해와 제주 근해에서 많이 잡아
피해 가능성이 더 큽니다.

{정연송/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일본이 만약 계속 강행을 한다면 어업인들은
생존권 사수를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2년 뒤로 예정된 일본의 원전오염수 방류 계획에 벌써부터 수산물 소비 위축 조짐도 보입니다.

{양선미/공동어시장 소매상인/"소비자들이 벌써부터 고기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이러다가 진짜 수산업이 다 죽을까봐 겁이나요,,"}

생계의 터전인 바다를 잃을지 모를 위기감에 어민들은 대규모 해상시위도 벌이고 있습니다.

또 경남지역의 멍게와 굴 등 11개 수협 조합장들도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본의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라!"}

산발적인 시위가 대규모 전국 시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반대 목소리가 더욱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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