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245> 뇌경색증 노진태 씨

다리 마비로 공공근로도 못해… 재활치료 절실

  •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
  •  |   입력 : 2021-04-08 18:47:12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BNK 부산은행·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국제신문 공동기획

노진태(가명·58) 씨는 지난해 11월 공공근로 일을 가려고 준비하던 중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이상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

그는 상세 불명의 뇌경색증과 편마비 증세로 신경과에서 급성기 치료를 받고 현재 물리·작업·약물치료 등을 받고 있다. 처음 입원 할 당시에는 혼자 화장실조차 가기 힘들었지만 현재 노 씨는 왼쪽 다리 기능이 70% 정도 회복돼 걸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최소 3개월의 재활 치료 및 뇌졸증 관련 검사를 받으며 예후를 지켜봐야 한다. 이전까지 건강상 특별한 문제가 없던 노 씨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나날이다.

어려서부터 경제 형편이 어려웠던 노 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배운 용접기술로 30년간 일했다. 20대 때 사업 실패로 떠안은 빚은 아직도 노 씨에게 크나큰 짐이다. 이 때문에 나이가 들어 용접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곧바로 공공근로를 시작해야 했다.

노 씨의 유일한 가족인 남동생도 일용직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형의 병원비와 병간호비를 일부 보태고는 있지만 역부족이다.

담당 복지사는 “노 씨는 치료를 받을수록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동생과 본인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치료 의지가 강하다”며 “노 씨가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 계좌=부산은행 040-01-035763-2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국민은행 115301-04-141525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051)853-0429

※부산은행 썸뱅크 정회원은 SUMPASS 서비스에서 QR코드(그림)를 스캔해 쉽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썸뱅크 금융센터(1800-0500)로 문의.

김미주 기자 mj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여당 구청장 공천전쟁…현역 수성이냐, 시의원 반란이냐
  2. 2모처럼 만실인데…활짝 웃지 못하는 호텔가
  3. 3기장 장안 부산 첫 민영주택 사전청약 12월 실시
  4. 4내달 부산 입주물량 5763가구
  5. 5지역위원장 전직 5명 복귀 유력…여당 부산시당 인물 그렇게 없나
  6. 6일상회복 2단계 유보…18~49세도 백신 3차 접종
  7. 7숨겨둔 얘기를 터놓는 '인생현상소' <7> 유지훈의 ‘부자유친’
  8. 8[김경국의 정치 톺아보기] 불도저로 회귀한 이재명, 김종인과 선긋는 윤석열…당을 쥐락펴락
  9. 9동래구의원 수 늘 전망…총선 선거구도 연쇄 조정 불가피
  10. 10‘무용론’ 부산항 환적 인센티브 손 볼듯
  1. 1부산 여당 구청장 공천전쟁…현역 수성이냐, 시의원 반란이냐
  2. 2지역위원장 전직 5명 복귀 유력…여당 부산시당 인물 그렇게 없나
  3. 3[김경국의 정치 톺아보기] 불도저로 회귀한 이재명, 김종인과 선긋는 윤석열…당을 쥐락펴락
  4. 4동래구의원 수 늘 전망…총선 선거구도 연쇄 조정 불가피
  5. 5윤석열 비서실장에 초선 서일준…홍준표 측근 조경태도 선대위 합류
  6. 6“윤석열 50조(손실보상 공약), 하려면 당장 하자”
  7. 7“이재명 사당화 발상 독재 싹틔워”
  8. 8심상정 “내달 제3지대 청사진 낼 것”
  9. 9부산시·시의회 갈등 부른 기조실장
  10. 10부산 기초의원 선거구 14곳 수술…출마자도 유권자도 혼란
  1. 1모처럼 만실인데…활짝 웃지 못하는 호텔가
  2. 2기장 장안 부산 첫 민영주택 사전청약 12월 실시
  3. 3내달 부산 입주물량 5763가구
  4. 4‘무용론’ 부산항 환적 인센티브 손 볼듯
  5. 5코스피 2900선 턱걸이…백신·진단株 날고, 항공·여행株 추락
  6. 6공공기관 이전 효과 약발 끝? 부산 작년 순유출 2만7000명
  7. 7“동백전 캐시백, 코인으로 주자”
  8. 8요소수 거점주유소 10곳 더 늘려 121곳
  9. 9“어르신 식사 하셨어요?” AI가 전화로 안부 묻고 벗도 되고
  10. 10국내외 북극 전문가, 부산서 지속가능한 극지 미래 그린다
  1. 1일상회복 2단계 유보…18~49세도 백신 3차 접종
  2. 2숨겨둔 얘기를 터놓는 '인생현상소' <7> 유지훈의 ‘부자유친’
  3. 3부산 사하구 마을버스 가게로 돌진
  4. 4전국 위중증 661명 최다...10세 미만 사망자도 나와
  5. 5남해고속도로에서 빗길 사고... 화물차 운전자 사망
  6. 6양산 통도사 산문~문 대통령 사저 둘레길 만든다
  7. 7초등 입학 전 부모와 적응훈련을…예비 고1은 학점제 미리 알아둬야
  8. 8메가스터디, 내달 16일 정시 전략 랜선 설명회
  9. 9좋은교육감후보단일화 1차 탈락 함진홍 전 교사, 박종필 전 장학관 지지
  10. 1030일 부울경 흐리고 강한 비 … 최대 60mm
  1. 1아깝다 롯데 최준용…단 49점 차로 신인왕 놓쳐
  2. 2장우진·임종훈 결승행…“스웨덴 한 판 붙자”
  3. 3해결사 없는 BNK, 2R 전패 수모
  4. 4펄펄 나는 kt, SK와 선두 경쟁 가열
  5. 5전북 5연패냐 울산 뒤집기냐…최종일까지 예측불허
  6. 6롯데 마차도 빈자리, 내부 육성에 무게 실리나
  7. 7‘희소병 투병’ 이봉주 2년 만에 다시 달렸다
  8. 8김하성, 경쟁자 프레이저 내보내 출전 기회 희소식
  9. 9우성스포츠재단 올해도 체육장학생 후원
  10. 10장우진-임종훈 세계탁구선수권 동메달 확보
숨겨둔 얘기를 터놓는 '인생현상소'
유지훈의 ‘부자유친’
'명품마을' 혁신을 찾아서
통영 학림섬마을
  • 충효예 글짓기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