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원·김해에 쿠팡 물류센터 3곳 건립

3000억 투입, 4000명 고용…이달 창원잡로켓추진단 발족

  •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  |   입력 : 2021-04-06 19:59:59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쿠팡㈜이 경남에 물류센터 3곳을 짓는다.
경남도, 창원시, 김해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쿠팡이 6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권에 물류센터 3곳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허성곤 김해시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김경수 경남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창원시 제공
경남도, 창원·김해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쿠팡은 6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권에 물류센터 3곳을 신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쿠팡은 올 상반기 두동지구 물류센터 부분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2986억 원을 들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인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에 일반·신선 물품을 취급하는 통합 스마트 물류센터 2곳을 신설한다. 또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에도 190억 원을 투입해 물류센터를 짓는다.

신규 채용 규모는 관리·배송 인력을 중심으로 진해구 두동지구 물류센터가 3200여 명, 김해시 물류센터가 800명 등 4000명에 이른다. 쿠팡 물류센터 설립에 따른 인력 채용 때 지역 주민 우선 고용과 지역 소상공인 및 농·어가의 쿠팡 플랫폼 내 입점 확대, 창원형 그린 뉴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협약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쿠팡은 창원시 주요 정책인 ‘창원형 그린 뉴딜’과 연계해 에너지 절감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전기·수소 차량 구매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해 고용과 투자가 동반된 저탄소 경제 전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창원·김해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스마트 물류센터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창원시는 이달 중 ‘창원잡로켓추진단’을 발족하고 많은 창원 시민이 쿠팡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쿠팡의 물류센터 고용 인원은 도내 주요 기업 사업장과 비교하면 6위 수준인 두산중공업·엘지전자 등과 비슷한 대기업 1개 공장 규모”라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6. 6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