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청년 창업센터에다 커뮤니티 시설까지

청년아지트 거듭나는 전포동

  • 신심범 기자 mets@kookje.co.kr
  •  |   입력 : 2021-03-23 19:58:35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은 카페·음식점 거리를 넘어 청년만의 도전과 성취의 문화가 싹트는 공간으로 발돋움 중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전포 메트로 청춘드림센터’다. 부산 도시철도 전포역의 비어있는 지하상가를 리노베이션한 청년 창업공간이다. 이곳은 부산진구와 부산교통공사, 롯데장학재단 등 민·관이 협력해 만들어졌다. 총 365㎡의 공간에 창업을 꿈구는 청년을 위한 사무 공간과 회의실, 창업 정보 공유 공간, 포토 스튜디오, 휴게실 등이 제공된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청년기업 및 예비창업가 21명을 선정했으며, 내년 12월까지 사무실 임대료를 지원한다. 창업 ‘대박’을 위한 교육과 마케팅도 지원된다.

전포동만의 청년 플랫폼 ‘청년 플렉스(Flex)’도 눈길을 끈다. 이곳은 청년들이 많이 방문하고 활동하는 전리단길 주변에 청년센터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생겨났다. ‘플렉스’란 힙합 문화에서 자신의 성공이나 부(富)를 뽐낸다’는 뜻으로 쓰인다. 청춘 그 자체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뽐내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청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커뮤니티시설이다. 무료 대관이나 강의, 청년 활동 관련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리단길 내 청년 예술가와 소상공인을 연계해 공방체험 수업을 진행, 청년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코트 플렉스’ 등이 대표적이다. 지금까지 총 230회 진행돼 619명이 참여했다.

전포동과 범천동 신암마을에서 진행된 ‘신전 프로젝트’도 빼놓을 수 없다. 창업의 새 씨앗이 뿌려지는 터전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가진 이 사업은 청년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창업을 지원한다는 게 사업 모토다. 범천동 일원의 수공업 업체와 협력이 가능한 온라인 유통 아이템과 전포동 일대에서 공방 등 청년 문화예술이 창출한 아이템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창업을 지원했다. 지원자에게는 교육·컨설팅, 시설 임차료, 제품 개발비 등 운영비가 지급됐다. 신심범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4. 4[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5. 5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6. 6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7. 7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8. 8[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9. 9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3. 3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6. 6[속보] 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9. 9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3. 3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4. 4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5. 5[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6. 6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0. 10[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4. 4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5. 5[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6. 6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9. 9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0. 10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3. 3[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4. 4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5. 5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6. 6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7. 7[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8. 8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9. 9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10. 10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풀뿌리 인디 죽이는 규제
현장 요구 日 행정 수용…음식점 소공연장 춤 허용 이끌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