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자치경찰위 5월부터 시범운영

내달 말께 위원장 등 7명 인선, 사무국 직원 배치 … 41명 규모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1-03-18 22:24:07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다음 달 말 구성돼 오는 5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18일 자치경찰제 시행 조례안이 시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시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다음 달 7일께 공포·시행된다. 조례안이 확정되면 지난 8일 구성된 위원추천위원회가 다음 달 중순께 초대 자치경찰위원회(7명) 구성을 완료한다. 하지만 위원장(정무1급)과 상임위원(정무2급)을 시장이 임명하는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실제 인선이 완료되는 시점은 다음 달 말께로 예상된다.

7명의 경찰위원 중 시장이 지명하는 1명과 추천받는 4명(시의회 2명, 국가경찰위 1명, 시교육감 1명)은 무난히 정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추천위원회가 추천하는 위원 2명을 정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추천위원회 위원 5명의 의견 조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시 김선조 기획조정실장은 “각 위원별로 2명씩 추천해 총 10명의 후보를 정한 뒤 위원들이 토의해 2명을 결정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각 후보를 평가해 배점이 높은 후보를 선임하기로 위원들끼리 룰을 정했다”고 말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기구는 이에 앞서 다음 달 1일부터 시와 부산경찰청 자치경찰준비단이 합동 근무를 시작하고, 사무국 직원도 배치된다. 행정안전부는 2과 5팀을 권고했지만 시는 주요 생활범죄에 대한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1국 2과 6팀 41명으로 정했다.

사무국 청사는 41명 기준으로 최소 584.9㎡가 필요한데 접견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고려해 990㎡(약 300평)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검토하고 있는 시청사 주변, 원도심, 서부산권 중 효율성 측면에서는 시청사 주변이 최선이지만 비용 문제가 있어 추가 논의 중이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6. 6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10. 10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8. 8[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9. 9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10. 10李대통령 부부 등 순방단 명단 개인정보 유출 경찰 내사 착수
  1. 1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2. 2‘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3. 3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4. 4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5. 5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6. 6“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7. 7“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8. 8[뭐라노] ‘김해공항 최장노선’…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9. 9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10. 10[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7. 7[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8. 8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8. 8“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9. 9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10. 10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