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주관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이하 농촌 새뜰마을 사업) 공모에 이반성면 대동지구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해 일반성면 신촌지구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반성면 대동지구는 그동안 경남도의 현장 확인과 사전평가, 균형위의 대면평가 등 지자체 경쟁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2024년까지 총 18억 원 정도의 사업비(국·도비 약 80%)가 투입돼 노후 주택정비, 산비탈 옹벽 정비, 마을 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범죄 예방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진주시는 2015년도 옥봉지구, 2016년도 비봉지구, 2019년도 유곡지구의 도시 새뜰마을 사업과 2020년도 일반성면 신촌지구 선정에 이어 농촌 지역에서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돼 낙후된 농촌 마을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침체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 새뜰마을 사업은 균형위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생활 인프라 조성, 마을환경 개선, 주택정비 등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적극적인 자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사업계획 및 공모 단계부터 참여하는 주민 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국비 기준 최대 15억 원이 지원된다.
이반성면 대동지구는 50가구 91명이 거주하며 30년 이상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마을 생활환경 개선이 절실한 곳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경남도와 시의 노력의 결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공모사업을 계기로 낙후 마을에서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부강마을로 발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