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서면~충무동 BRT 이달 착공

298억 투입 올해까지 8㎞ 연장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1-03-03 22:19:05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설치 공사가 시작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공사업체를 선정해 각종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서면 광무교~충무동 7.9㎞ 구간 BRT 공사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구간 공사에는 총사업비 298억 원(국비 149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면로터리~광무교 0.7㎞ 구간은 2019년 2월에 공사에 들어가 12월에 완료한 뒤 우선 개통했다.

서면 광무교~충무동 구간 BRT가 완공되면 동래~해운대(10.4㎞), 동래~서면 광무교(6.6㎞) 구간을 포함해 총연장 24.9㎞의 BRT가 완성된다. 2022년 서면~주례(5.4㎞) 구간 공사까지 완료되면 부산지역 주요 도심 내 동서남북을 잇는 BRT 교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BRT 교통망을 통해 차량중심에서 사람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로 전환하고, 대시민 대중교통 서비스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다음 달 이후 도로 중앙 BRT 정류소 공사가 본격화하면 교통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BRT가 개통되면 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의 속도가 12~28.3%가량 향상될 것으로 예상돼 시민의 체감 만족도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중앙대로 일부 차로를 통제해 교통체증이 우려되지만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공사인 만큼 시민의 양해를 바란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 공사를 완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찰청과 연계한 교통지도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부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BRT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62.3%, 보통 22.6%, 불만 15.1%로 시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한양프라자에 47층 주상복합…교대역 난개발 우려
  2. 2장평지하차도 2월 지각 개통…부산시 혈세 120억 날릴 판
  3. 3롯데 용병타자 5명 압축…신시내티 출신 외야수 센젤 유력
  4. 4[4·10총선 해설맛집] 매번 금배지 바뀐 ‘온천천 벨트’ 연제, 치열한 쟁탈전 예고
  5. 5[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무공을 밟고 다닌다고?” vs “해외손님에 오히려 홍보”
  6. 6혈압 오르는 계절…‘고혈압 속설’ 믿다가 뒷목 잡습니다
  7. 7신임 장관 후보 절반이 여성…정치인 대신 전문가 중용(종합)
  8. 8놀다 보면 수학·과학과 친해져요…생일파티 꼭 참석해 주실거죠
  9. 9부산中企·스타트업 ESG경영 확산…민·관·공 ‘3각 동맹’
  10. 10한국, 대만 선발에 꽁꽁 묶여 타선 침묵
  1. 1[4·10총선 해설맛집] 매번 금배지 바뀐 ‘온천천 벨트’ 연제, 치열한 쟁탈전 예고
  2. 2신임 장관 후보 절반이 여성…정치인 대신 전문가 중용(종합)
  3. 3우리기술 고체 우주발사체, 민간위성 싣고 날아올랐다
  4. 4연제구_김희정
  5. 5“서부산 발전의 키는 낙동강 활용…제2대티터널 등 재원 투입”
  6. 6이르면 4일 8곳 안팎 개각…한동훈은 추후 원포인트 인사
  7. 7윤 대통령 6개 부처 개각, 3명이 여성, PK 출신 2명
  8. 8박형준, 이재명에 산은 부산이전 촉구 서한 "균형발전 시금석"
  9. 9부산시의회 ‘안전 통학로’ 예산 2억 늘려
  10. 10與 혁신위 ‘최후통첩’ 최고위 상정 불발…지도부 무반응 일축
  1. 1한양프라자에 47층 주상복합…교대역 난개발 우려
  2. 2부산中企·스타트업 ESG경영 확산…민·관·공 ‘3각 동맹’
  3. 3건설사 부도·中企대출 연체 ‘빨간불’
  4. 4부산 이전 효과 제엠제코, 중기부 장관상
  5. 5부산 콘텐츠 입힌 기념품 400여 종, 디자인 차별화 눈길
  6. 6고객 맞춤 와인 추천 서비스…단골 많은 건 ‘소통의 힘’
  7. 7부산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31일까지 전액 면제
  8. 8주가지수- 2023년 12월 4일
  9. 9서면 무신사 매장, 상권 불씨 살릴까
  10. 10롯데 3세 경영 가시화? 신동빈 父子 부산출장 동행 촉각(종합)
  1. 1장평지하차도 2월 지각 개통…부산시 혈세 120억 날릴 판
  2. 2[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무공을 밟고 다닌다고?” vs “해외손님에 오히려 홍보”
  3. 3놀다 보면 수학·과학과 친해져요…생일파티 꼭 참석해 주실거죠
  4. 4동아대 한국어교원 양성과정…25일까지 참가자 선착순 모집
  5. 5초등 취학통지· 예비소집 실시…소재·안전 확인 위해 대면원칙
  6. 6[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641> 티무르와 테무르 ; 호라즘 땅에서
  7. 7오늘의 날씨- 2023년 12월 5일
  8. 8故 김지태 선생 아들 통 큰 기부…부산 북구 신청사 탄력
  9. 9직할시 승격 발맞춰, 시내버스 노선 확 늘리고 배차 체계화
  10. 10“한 달에 1500만원”…10대 청소년 노래방 도우미로 유인한 20대 女
  1. 1롯데 용병타자 5명 압축…신시내티 출신 외야수 센젤 유력
  2. 2한국, 대만 선발에 꽁꽁 묶여 타선 침묵
  3. 3천당과 지옥 넘나든 손흥민…최강 맨시티와 무승부
  4. 4여자핸드볼 홈팀 노르웨이에 완패…세계선수권 조3위로 결선리그 진출
  5. 5우즈 “나흘간 녹을 제거했다”
  6. 6반즈 MLB행 가능성…거인, 재계약·플랜B 투트랙 진행
  7. 7아이파크, 수원FC와 승강PO
  8. 8최준용 공수 맹활약…KCC 시즌 첫 2연승
  9. 9동의대, 사브르 여자단체 金 찔렀다
  10. 10맨유 101년 만의 ‘수모’
우리은행
'시민의 발' 부산 시내버스 60년
직할시 승격 발맞춰, 시내버스 노선 확 늘리고 배차 체계화
사진가 김홍희의 Korea Now
아이 손 꼭 잡은 아빠처럼…부산의 미래 잡아줄 이 누구인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