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 수로 늘어난 가운데 부산에서는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경남에서는 가족 관계의 6명을 포함한 7명이 집단 감염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1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일일 신규 감염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건 지난 23일(155명) 이후 사흘 만이다.
이날 부산에서는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프랑스에서 입국했으며, 입국 검역 때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경남 확진자 중 창원시에 사는 가족 6명은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450번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관계인 고양시 450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제사 등 가족 모임에 참석하려고 창원을 방문했다가 19일 고양시로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1명은 이들 가족의 접촉자다.
이민용 신심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