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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구 목욕탕 확진에 방역 비상,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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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영업이 중단되는 관내 목욕장에 긴급 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기장군 관내 목욕장 시설로는 목욕탕, 사우나 등 총 24개소이다.
부산시는 28일 오는 29일 0시부터 목욕장 819곳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사실상 영업중단 조치다.
이번 행정명령은 내달 6일 24시까지 유지되며, 목욕장에는 목욕탕, 사우나 등이 포함된다. 최근 목욕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담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사업주분들께서 전기세, 월세조차 낼 돈이 없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면서 “부산시와 중앙정부에서도 이분들에 대한 생계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장군은 전날부터 노래연습장, PC방, 유흥주점 영업정지 시설 172개 사업주에게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