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 266명…지역발생 258명·해외유입 8명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3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면서 2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200명 중반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대비 266명 늘어난 1만 766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초 20~50명대 등락을 거듭했으나, 14일부터 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324명→332명→397명→266명 등을 기록하며 11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14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895명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일주일 연속 200명 이상 환자가 발생했다"며 "감소 양상으로 보이나 주말 검사량 등 감안하면 추세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지난 수요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 본격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거리두기 효과는 최소 일주일 후부터 나타나기 떄문에 긴장 놓지 말고 거리두기 2단계 조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20일 288명으로 집계된 이후 나흘 만에 200명대로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크고 작은 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266명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사례 258명, 해외유입 사례 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97명, 경기 8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 대부분 발생했으며, 그 외 대전·충북 각 10명, 충남·전남 각 7명, 강원·경북 각 6명, 전북 4명, 부산 3명, 광주·울산·세종·경남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낮 12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841명이다. 이달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까지 136명으로 증가했다.

그 밖에도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180명),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경기 양평군 단체모임(100명),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64명),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35명), 극단 ‘산’ 관련 (31명)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 대전의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 전남 순천의 홈플러스 푸드코트, 대구 서구의 장례식장, 인천 미추홀구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서도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공항 또는 항만 검역 과정에서 4명 확인됐으며, 세종 2명, 경기·충남 각 1명씩 나왔다. 이들 중 내국인은 3명, 외국인은 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발생하지 않아 누적 309명을 유지했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5%이다. 다만 연령별 치명률을 보면 50~59세 5.18%, 60~69세 13.27%, 70~79세 30.10%, 80세 이상 49.51%로 고령일수록 치명률이 높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되는 사람은 19명 늘어난 1만 4219명이다. 나머지 3137명은 격리 중이며,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32명이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박기백 기자 신동욱 기자 71_back@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뉴스 분석] 서울·대구 “도시철 노인연령 상향” 부산 “손실지원 법제화”
  2. 2해운대·화명신도시, 재건축 길 열렸다
  3. 3최악 땐 EPL 퇴출…맨시티, 독이 된 오일머니
  4. 4시티버스 연계 낙조투어 개발…서부산 관광 활기 안간힘
  5. 5산림 훼손이냐, 보존이냐…민간공원 특례사업 딜레마
  6. 6“쥑이네” 배영수 극찬 이끈 이민석…노진혁은 노하우 대방출
  7. 7독립서점의 거점 수영구, 전국 책축제 발판 삼아 ‘문화도시’ 성큼
  8. 8HJ중공업,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조성공사 수주
  9. 9시민단체 “부울경 특별연합 폐기 반대”
  10. 10부산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속도…올해 플랫폼 구축
  1. 1시민단체 “부울경 특별연합 폐기 반대”
  2. 2김기현의 반격…나경원 업고 안철수에 색깔론 공세
  3. 3엑스포 특위 ‘프로 불참러’ 추경호, TK신공항 간담회는 참석
  4. 4“난방비 추경 어려워…요금 합리화TF 검토”
  5. 5“위법소지 많은 조합장선거 모든 방법 써서 단속”
  6. 6與당권주자 첫 비전발표회…김 “당정 조화” 안 “수도권 탈환”
  7. 7‘대장동 의혹’ 이재명 10일 검찰 재출석
  8. 8면적 조율만 남았다…55보급창 이전 속도
  9. 9부산 북강서 동래 획정 최대 관심사로, 남구 합구는 불가피
  10. 10[뉴스 분석] 尹도 安도 총선 공천권 절실…진흙탕 전대 불렀다
  1. 1해운대·화명신도시, 재건축 길 열렸다
  2. 2시티버스 연계 낙조투어 개발…서부산 관광 활기 안간힘
  3. 3HJ중공업,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조성공사 수주
  4. 4당감1,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부산 첫 혜택…동래럭키도 재개
  5. 5챗GPT가 불붙인 AI챗봇 전쟁…구글 “한 판 붙자”
  6. 6화명·금곡 7곳 270만㎡ 특례 가능…주거환경 개선 청신호
  7. 7예결원 사장 내정설에 노조 “재공모를” 반발
  8. 8시장금리 내리는데…증권사 신용융자 금리 잇단 인상
  9. 9주가지수- 2023년 2월 7일
  10. 10‘해운대 그린시티’ 체계적인 도시 정비의 길 열렸다
  1. 1[뉴스 분석] 서울·대구 “도시철 노인연령 상향” 부산 “손실지원 법제화”
  2. 2산림 훼손이냐, 보존이냐…민간공원 특례사업 딜레마
  3. 3부산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속도…올해 플랫폼 구축
  4. 440년 음지생활 청산, 홀몸노인 도시락 배달 천사로 훨훨
  5. 5법원, 한국군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韓정부 배상책임 첫 인정
  6. 6오늘의 날씨- 2023년 2월 8일
  7. 7영화의전당 앞 도로 지하화 10여년 만에 본격화
  8. 8“소나무 뽑은 구덩이에 ‘아동’ 묻었다” 참상 담은 詩와 수필
  9. 9소아정신과 진료 대기 5년? 부산 영유아 전문병원 북새통
  10. 10공무원이 허위공문서에 음주운전 폭행까지...부산시 9명 징계
  1. 1최악 땐 EPL 퇴출…맨시티, 독이 된 오일머니
  2. 2“쥑이네” 배영수 극찬 이끈 이민석…노진혁은 노하우 대방출
  3. 3캡틴 손흥민, ‘아시아 발롱도르’ 6년 연속 수상
  4. 4우승 상금만 45억…첫승 사냥 김주형, 랭킹 ‘빅3’ 넘어라
  5. 543세 로즈 ‘부활의 샷’…4년 만에 PGA 우승
  6. 6롯데 ‘좌완 부족’ 고질병, 해법은 김진욱 활용?
  7. 7267골 ‘토트넘의 왕’ 해리 케인
  8. 8벤투 후임 감독 첫 상대는 콜롬비아
  9. 95연패 해도 1위…김민재의 나폴리 우승 보인다
  10. 10‘이강철호’ 최지만 OUT, 최지훈 IN
우리은행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40년 음지생활 청산, 홀몸노인 도시락 배달 천사로 훨훨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밀려드는 관광·문화…주민도 만족할 ‘핫플 섬’ 만들자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