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30일 검찰인사위…부산고검장 등 공석 11석 논의

법무부, 지역 안배 등 고려 전망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20-07-28 22:01:01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논의하는 검찰인사위원회가 30일 열린다. 법무부는 30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를 열고 고위 간부의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한다.

지난 1월 단행한 검찰 인사에서 조직 안정을 위해 검사장 승진 인사를 최소화했던 만큼 이번 인사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우선 대검찰청 인권부장과 대전·대구·광주·부산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6석이 공석인데다 최근 사표로 비어 있는 서울·부산고검장, 서울남부지검장, 인천지검장까지 공석은 10석이었다. 여기에 28일 조상준(50) 서울고검 차장검사도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종 공석은 11석이 됐다.

검찰 안팎에서는 법무부가 빈자리 일부를 채우고 기존 검사장 보직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한다. 특별수사부 출신보다는 형사·공판부 검사를 우대하고, 지역 안배도 고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두고 격렬하게 부딪혔던 것을 감안하면 윤 총장의 측근이 좌천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또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외부 누설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거취에도 변동이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추 장관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윤 총장의 의견을 아직 청취하지 않았다.

검찰인사위원회는 법무부 차관을 지낸 이창재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으며 모두 11명으로 구성된다. 검사 4명, 판사 2명, 변호사 2명, 법학 교수 2명, 외부 인사 2명 등이 참여한다. 통상 당일 오후 혹은 다음 날 인사가 발표됐던 점을 볼 때 30일 오후나 늦어도 31일 중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차장·부장 등 중간 간부 인사는 다음 달 초로 예상된다. 하송이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3. 3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5. 5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6. 6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7. 7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8. 8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9. 9[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10. 10[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장동혁 “박근혜, ‘인재들로 총선 이기고 정권 탈환’ 당부”
  5. 5[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6. 6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7. 7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8. 8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9. 9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10. 10“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4. 4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7. 7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8. 8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9. 9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10. 10국산 비만약 에페 공급가, 마운자로보다 40% 저렴
  1. 1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2. 2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4. 4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5. 5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6. 6[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7. 7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8. 8[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9. 9[한 손 뉴스] 마르는 회야강에 낙동강 물 공급 검토…양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10. 10밤부터 비 그치고 월요일 오전 맑아져…평년 기온 보일 듯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3. 3‘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4. 4“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5. 5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6. 6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7. 7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8. 8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9. 9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10. 10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