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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경주시체육회 사무실에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감독이 앉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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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와 선배들의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유망주 고(故) 최숙현 선수와 함께 폭행과 폭언에 시달렸던 또 다른 피해자들이 소송의 뜻을 밝혔다.
2일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 출신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은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관련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뒤 “추가로 피해를 호소한 선수가 있다”고 밝혔다.
이용 의원실에 따르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과 팀닥터 등에게 최대 8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중 최소 2명이 감독과 팀닥터를 상대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3일 오전 10시 이용 의원이 주축이 된 미래통합당 TF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진상 규명 및 체육인 권리 보호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