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일 보건복지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선도 지역’에 선정돼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아동학대 업무 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창원시는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사건 접수, 조사, 피해아동 보호조치, 고위험 아동의 사후관리 등 학대 아동을 보호하는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됐다.
창원시 전담 공무원 5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공무원 2명과 공무직 4명을 증원하는 등 내년까지 총 14명의 전담 인력을 확보해 아동학대 차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업무 분야에서는 오는 10월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앞서 9월까지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과 향후 업무 방안을 협의하고, 합동 조사를 통해 조사 기법 등을 공유하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올해 ‘아동학대 제로화 원년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도내 첫 아동학대 업무 전담부서 출범인 만큼 타 지자체를 선도할 수 있는 업무처리와 역량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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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아동학대 전담팀이 도내 처음으로 신설된 가운데 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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