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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40명 급증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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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8일 신규 확진자가 53명 발생한 이후 49일만의 최대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대비 40명 늘어난 1만 265명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발(發) 코로나19 ‘n차 전파’가 학원, 노래방, PC방, 주점, 음식점, 물류센터 등지에서 확산하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에서만 36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20명, 23일 23명, 24일 25명 등 20명대를 이어갔다.
이후 25일과 26일 각각 16명, 19명으로 이틀간 10명대를 이어갔으나, 전날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되고, 클럽발 n차 감염 사례도 이어지면서 다시 크게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40명 중 지역 발생 사례는 37명이다. 서울이 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 10명, 경기 6명 순이다. 나머지 2명은 대구에서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 3명은 공항검역 단계에서 1명, 대구·인천 각 1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269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20명 늘어 1만 295명이 됐다. 나머지 701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매일 오전 10시께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