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민공원에 울창하게 우거진 ‘NH농협 기부숲’

40억 투입 6만5000㎡ 완공

  •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  |   입력 : 2020-05-21 22:06:45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NH농협의 기부로 부산시민공원에 울창한 숲이 조성됐다.
21일 부산시민공원 농협기부숲을 찾은 시민이 산책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부산시는 이날 농협 기부숲의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원준 프리랜서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부산시는 21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근처 이팝나무숲 앞에서 ‘농협 기부숲’ 준공기념 행사를 열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곽정섭 농협 부산본부장이 참석했다.

기부숲은 부산시민공원 북문 근처 6만5000㎡ 부지에 조성됐다. 미세먼지 차단숲, 소나무숲, 대나무숲, 이팝나무숲, 농업테마숲, 무궁화숲 등 6개 테마 숲에 소나무를 비롯한 32종 2만8294그루가 식재됐는데, 대나무·소나무숲은 높이 3~5m 나무로 채워졌다. 이 사업은 농협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부산시에 제안하면서 지난해 1월부터 추진됐다.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됐다.

곽정섭 농협 부산본부장은 “방대한 공원 부지에 그늘이 없어 시민이 돗자리를 펴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적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전포천을 따라 이어진 산책길에는 물레방아와 섶다리 등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조형물도 설치됐다. 농업테마숲에서는 논밭 농사 체험 등이 가능해 앞으로 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농협은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깍두기 300㎏을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민공원 방문객에게 수국 화분 1000개를 선착순 배부했다. 농업테마숲에서는 손 모내기 행사도 열었다.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청동초 참사 얼마 됐다고…또 민원에 밀려난 통학로 안전
  2. 2서면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종합)
  3. 3중·영도구 10만 명당 사망자, 부산 평균보다 100명 많다
  4. 4野 29명의 반란…이재명 영장심사 받는다
  5. 5대법 “공포 느끼면 강제추행 성립”…‘항거 곤란’ 기준 40년 만에 폐지
  6. 6한덕수 총리 해임안, 헌정 사상 첫 가결…尹대통령 거부할 듯(종합)
  7. 7편의점서 마트서 추석 한 상 다 차렸네
  8. 8이런 잡지가 있었네…부산 북구의 삶과 자연을 오롯이
  9. 9몇번을 확인하는 기상알람 설정…불안·강박 이렇게 떨치세요
  10. 10李 사실상 불신임 “비대위 구성을”…민주 분당 수면 위로
  1. 1野 29명의 반란…이재명 영장심사 받는다
  2. 2한덕수 총리 해임안, 헌정 사상 첫 가결…尹대통령 거부할 듯(종합)
  3. 3李 사실상 불신임 “비대위 구성을”…민주 분당 수면 위로
  4. 4‘교권회복 4법’ 통과…정당한 생활지도, 아동학대로 징계 못해
  5. 5부결 촉구 메시지 오히려 역효과…지지층 압박도 이탈표 부추긴 듯
  6. 6“李, 대규모 비리 정점…잡범 아닌 중대범죄 혐의자”
  7. 7“기시다, G20 때 尹에 부산 엑스포 지지 밝혀”
  8. 8‘북러’ 대신 ‘러북’으로…尹, 달라진 외교기조
  9. 9[속보]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통과, 헌정 사상 처음
  10. 10[속보]민주당 이재명 체포동의안 149표로 가결
  1. 1편의점서 마트서 추석 한 상 다 차렸네
  2. 2‘휴캉스’ 송편 만들기·스파 패키지 풍성
  3. 3연금 복권 720 제 177회
  4. 4롯데百 마산점에 지역 상생식당 문 열다
  5. 5“부울경, 차등전기요금제 발전동력으로 활용해야”
  6. 6주가지수- 2023년 9월 21일
  7. 7부산 역대 최고 분양가 ‘더 비치 푸르지오’, 청약 경쟁률 22.2 대 1로 올해 최고
  8. 8미 연준 '추가 금리인상' 시사…정부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9. 9간·심장질환 인한 사망률 ‘부산 1위’
  10. 10올해 2분기 부산지역 건설업체 실적 부진
  1. 1청동초 참사 얼마 됐다고…또 민원에 밀려난 통학로 안전
  2. 2서면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종합)
  3. 3중·영도구 10만 명당 사망자, 부산 평균보다 100명 많다
  4. 4대법 “공포 느끼면 강제추행 성립”…‘항거 곤란’ 기준 40년 만에 폐지
  5. 5오늘의 날씨- 2023년 9월 22일
  6. 6우주는 탄생과 소멸 묻지 않건만, 사람은 어찌 시작과 끝을 묻는가
  7. 7정서조절 위한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 절실
  8. 8[포토뉴스] AI로 재탄생한 우표 속 인물들
  9. 9대저대교, 키 낮춘 ‘평면교’로 원안 추진
  10. 10[단독]부산 온천천 실종여성, 닫힌 '차단 설비' 보고 돌아섰다
  1. 1세대교체 한국 야구, WBC 참사딛고 4연속 금 도전
  2. 2첫판 충격의 패배 ‘보약’ 삼아 캄보디아 꺾고 12강
  3. 3‘47억 명 스포츠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 23일 개막
  4. 4근대5종 대회 첫 金 조준…남자축구 3연패 낭보 기대
  5. 5김민재, UCL 무대서 뮌헨 승리를 지키다
  6. 6수영 3관왕 노리는 황선우, 中 라이징 스타 판잔러와 대결
  7. 7한국 양궁 역대AG서 금메달 42개
  8. 8롯데 “즉시 전력감보다 잠재력 뛰어난 신인 뽑았다”
  9. 9거침없는 부산, 1부 직행 가시권
  10. 101차전 대승 거두고도 긴장 못 푼 황선홍호
우리은행
지금 법원에선
서면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종합)
해피-업 희망 프로젝트
정서조절 위한 심리상담 치료비 지원 절실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