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소속 교직원 공무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서울 이태원 방문자를 조사한 결과 교직원 14명이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태원에 방문했던 교직원 14명은 식당을 방문하거나 지인 결혼식 등에 참석했으며, 클럽 방문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교육청은 현재까지 이들 중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 중 8명은 코로나19 감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명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시교육청은 14명 전원을 2주간 자율 격리하도록 조치했다.
시교육청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 중에서는 현재까지 이태원 방문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무 요원 168명 중도 모두 이태원 방문 사실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앞서 이태원 방문 사실이 확인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20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