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통이의 신문 읽기] 나도 뉴스 속 인물 될 수 있을까

누구나 기사 주인공 될 수 있지만 유명한 사람일수록 자주 등장, 뉴스 내용 따라 영향력도 달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5-11 19:50:09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뉴스에는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사람이 하는 일이 뉴스가 되고 그것이 우리 사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뉴스에 등장하는 인물이 왜 뉴스에 나왔는지, 그로 인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인물을 통해 뉴스의 가치를 알아보자.
   
최근 국제신문에 등장한 뉴스 속 인물들. 왼쪽 시계 방향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최승우 씨와 김무성 국회의원.
▶ 신통이 :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들려요.

▶ 엄마 : 그러게. 코로나 이전에는 학교와 학원 다니느라 노는 아이들이 드물었는데 말이야.

▶ 신통이 : 이젠 학교도 가고 싶고 친구도 보고 싶어요.

▶ 엄마 : 5월 중에 차츰 등교 수업을 한다니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꾸나.

▶ 신통이 : 그런데 궁금한 게 있어요. 뉴스에 ‘확진자’라고 나오면 누구인지 이름을 왜 알려주지 않아요?

▶ 엄마 : 굳이 알릴 필요가 없어서겠지. 확진자는 곧 환자이고 환자 정보는 알리지 않는 것이 의사들의 의무이기도 하고.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장치란다. 확진자가 뉴스에 나오지만 누구인지 밝히지 않아 궁금했구나.

▶ 신통이 : 그렇죠. 뉴스에는 대부분 이름과 사진 등이 나오잖아요.

▶ 엄마 : 물론 아는 것이 좋을 때도 많겠지만 모르는 것이 더 나을 때도 있어. 뉴스 속 인물들을 좀 더 알아볼까. 뉴스에는 유명한 사람들만 나올까, 아니면 엄마나 너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나올까?

▶ 신통이 : 그야 유명해야 나오잖아요. 나처럼 평범한 어린이나 엄마가 어떻게 뉴스에 나오겠어요.

▶ 엄마 : 꼭 그렇지는 않단다. 유명한 사람이 많이 알려져 있으니까 뉴스를 보거나 시청하는 확률이 높아서 뉴스의 가치면에서는 유명한 사람이 뉴스에 나올 확률이 높아. 예를 들면 손흥민 선수가 유럽에서 축구를 잘하고 유명해져서 손 선수가 경기를 하면 늘 스포츠 뉴스에 경기 내용이 소개되고 그 뉴스를 소비하는 사람도 덩달아 많아.

이에 비해 네가 부산의 초등학생 대표로 큰 대회에서 1등을 해서 뉴스에 나올 수 있겠지만 이 뉴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을 거야. 우리 가족이나 너를 아는 친구, 너희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등 몇몇 사람만 보겠지. 그래서 유명한 사람이 뉴스 가치가 높긴 하지만 평범한 사람도 뉴스에 나오긴 한단다. 그렇다고 사람 자체의 가치가 높고 낮다는 건 아니야. 다만 뉴스에서 다뤄질 때 가치가 높다는 것일 뿐이지.

▶ 신통이 : 아, 그래서 유명한 사람들은 계속 뉴스에 나오는구나.

▶ 엄마 : 또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 대통령, 정치하는 사람들은 중요한 결정을 하고 그 결정들이 우리 국민 또는 세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정치인들도 뉴스에 자주 나오는 이유이고. 다시 말하면 유명하거나 영향력이 큰 사람들이 뉴스에 나오는 경우가 많아.

▶ 신통이 : 그렇다고 뉴스에 나오는 인물이라고 다 좋은 사람들은 아니죠. 나쁜 일을 저질러서 뉴스에 나오는 일도 있잖아요. 범죄를 저지르거나 뭐 그런 일로요.

▶ 엄마 : 맞아. 그래서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과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나눌 수 있겠지. 또 상황에 따라서 좋았지만 나빠질 수도, 그 반대도 있을 테고.

▶ 신통이 :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그레타 툰베리’를 봤어요. 아직 중학생 정도인데 유엔에서 연설을 하면서 자기 생각을 어른들에게 말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지구 환경을 위해서 좋은 영향을 주는 인물 같아요.

▶ 엄마 : 아주 좋은 예를 들었네. 그럼 5월 8일자 국제신문을 보면서 인물을 찾아보고 그 인물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볼까.

윤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 NIE 강사



■ 기사를 읽고

지난 8일 자 국제신문을 보면서 인물 뉴스를 찾아 제목과 뉴스 앞부분을 읽고 뉴스에 나온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뉴스에 나온 인물들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세요.

■ 한 줄 댓글(기사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신통이 : 뉴스에 나온다고 다 좋은 건 아니야.

어린이 독자 :

■ 낱말 통통(기사 속 낱말이나 용어 등을 이해, 정리하여 어휘력 높이기)

뉴스 소비 :

영향력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9. 9[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0. 10인사청문회서 "영도다리 핸드레일 예쁘게"… 검증 대신 지역구 민원 쏟아낸 시의원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국토부, “가덕도신공항에 적용할 PBD 공법 문제없다”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8. 8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9. 9'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10. 10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속보]부캉이와 '차가운 이별' 맞게될까…흑상어, 수온 떨어지면 바다로 돌아갈지도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0. 10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