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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코로나19 현황, 사진=부산시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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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날 530명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없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3시 30분 현재 53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지만 추가 확진자는 없었으며, 총 확진자 수는 122명이다. 사망자수는 총 3명이다.
전날 확진된 부산 121번(18·여·해운대구)과 122번(37·남·해운대구)의 동선도 공개됐다.
121번 환자는 지난 3일 미국 포틀랜드공항에서 출발해 4일 오후 3시 25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어 공항버스를 타고 광명역으로 이동해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타고 5일 0시 15분께 부산역에 도착한 이후 자차를 이용해 귀가했다. 이후 6일 해운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2번 환자는 지난 2일 일본에서 입국한 뒤 3~5일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6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자차를 이용해 해운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두 환자 모두 이동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완치자 3명(62번, 64번, 99번)이 추가되어 총 격리해제는 94명이라고 밝혔다. 모두 부산의료원에서 퇴원했다.
그동안 부산의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20명이지만,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달 23일 부산 107번 환자 이후 16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 증가로 인해 2972명이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