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민주노총·부산 사하을 김진주 후보 “선관위 편파적”

“특정정당 비호” 오늘 기자회견

  • 김진룡 기자
  •  |   입력 : 2020-04-07 20:18:12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주노총 부산본부와 민중당 김진주 사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 조치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8일 오후 1시 부산 연제구 시선관위 앞에서 ‘정치 편향, 특정 정당 편드는 선관위 고발’ 기자회견을 한다고 7일 밝혔다. 민주노총 부산본부와 김 후보는 지난달 28일 부산 남을 후보로 나온 이언주 의원의 사무실 앞에서 이 의원에게 “학교 비정규직을 ‘밥하는 아줌마’라고 비하한 막말을 사과하라”고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 측은 같은 날 북강서을 후보로 나온 김도읍 의원의 강서구 사무실 앞에서도 일명 ‘n번방’ 가해자의 전원 처벌과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시선관위는 각 집회 개최 전 선거법에 관해 안내받았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손팻말을 들고 확성기 등을 사용해 특정 후보를 반대한 민주노총 부산본부 관계자와 김 후보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관련 법상 현수막으로는 허위 사실이나 후보자 비방이 아니라면 당선이나 낙선을 위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광고물로는 선거 운동을 할 수 없고,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확성장치도 쓸 수 없다. 선거운동 기간 전 집회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현행법을 이유로 명백히 특정 정당을 비호하는 편파적인 행위다. 선관위의 편향된 행위와 정치 탄압을 규탄하고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 측도 성명서를 내고 “합법적인 집회였다. 김 후보를 고발한 것은 자유로운 선거 활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의도”라면서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선거라는 이름으로 침해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김진룡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9. 9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2. 2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5. 5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日 15% 수익보장” 주식리딩방 사기…4억 넘게 가로채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