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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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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으로 2주간 코로나19와 싸워서 이른 시일 내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겠다”고 21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준칙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부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앞으로 15일간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해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국민들에게도 이 기간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박 장관은 “개학 연기가 어려운 상황인가. 개학 뒤에는 업종별 운영 준칙이 마련돼 있나” 라는 질문에 “총리 담화문에서도 개학일을 특정하지 않았다. 안전이 담보돼 있지 않으면 개학을 하기도 어렵다” 고 답했다. 오늘(21일) 오후 시설 특성별로 공통 준칙을 내리고 각 지자체가 준칙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회·집합제한 명령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장관은 “이번 지침은 종교시설, 체육시설 이용 중단을 권고했다. 강제성은 없는 것인가” 라는 질문에 “ 이용자체를 금지한 것은 아니고 예방 준칙을 시설별로 하달하고 지킬 것을 권고하는 것이다” 라고 답했다. 학원 등 자영업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총리 담화문에는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방안을 담지 않았으나 특별한 지원 방안을 준비 중이다. 내용이 더 갖춰지면 발표하겠다” 고 답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