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운영과 관련된 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해운대구 소속 공무원 2명이 추가로 적발됐다. 앞서 해운대구 5급 사무관이 이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국제신문 지난달 21일 자 8면 보도)됐었다.
부산경찰청은 해운대해수욕장 시설 설치와 철거 공사를 하는 업체 대표로부터 향응 등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해운대구 공무원 A, B 씨를 기소해달라며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2017년 해수욕장 운영 관리 부서에서 일하면서 업체 대표로부터 향응 등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각각 2년 정도 해당 부서에서 근무한 뒤 현재 다른 부서에서 일한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